oraclesunoss

오라클이 썬마이크로시스템즈를 인수 합병한다고 밝혔습니다. 나온 사실을 가지고 갖가지 상상을 하게 됩니다. 이번 글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Open Source Software: OSS)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오라클과 오픈소스 SW와 큰 연관이 많지는 않은 것 같지만 썬이 보유한 대부분의 소프트웨어 제품들이 오픈소스 기반이라는 점에서 상용 SW의 대명사인 오라클이 인수로 인해 얻게 된 오픈소스 SW 제품들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는 상당한 관심거리입니다.

썬은 자바(java), 오픈솔라리스(opensolaris), 마이에스큐엘(MySql), 글래스피쉬(GlassFish), 넷빈즈(NetBeans), 스타스위트(StarSuite), 오픈SSO(OpenSSO), 오픈스토리지라는 쟁쟁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중순, 썬은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커뮤니티원(CommunityOne) 행사에서 자바, MySQL, 오픈솔라리스, 오픈 스토리지 등을 포함한 썬의 소프트웨어 기술에 의해 더욱 강화된 오픈 클라우드 컴퓨팅 인프라스트럭처인 ‘썬 오픈 클라우드 플랫폼(Open Cloud Platform)’을 공개했습니다.

자사가 보유한 모든 소프트웨어들을 엮어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 시장에 대응하겠다고 나선 것이죠.

썬은 상용 SW 업체들과 대응하기 위해 오픈소스를 무기로 들고 나왔습니다.

MySQL의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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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부터 한국오라클이 언브레이커블 리눅스 사업 관련한 이벤트 메일을 뿌리기 시작했다.

미국에서는 상당히 공격적으로 움직이는 것 같았지만 국내에서는 하는 둥 마는 둥 했었다.

뭔가 물밑 작업이 시작된 듯 한데.. 아는 양반들이 있으면 좀 소식 좀 전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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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P나 CRM 등을 도입한 고객들이 시스템 가용자원을 확보하고 성능 향상을 위해 아카이빙 솔루션을 도입하는 사례가 점차 늘고 있다. 이에 따라 관련 시장을 놓고 아카이빙 솔루션 업체간 경쟁도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동원F&B는 최근 한국EMC의 아카이빙 솔루션을 도입해 프로젝트를 완료했다.

동원그룹의 IT 업무를 지원하는 동원엔터프라이즈 시스템기획팀 최창용 팀장은 “ERP 시스템 도입 후 5년이 경과하자 동원F&B의 매출증대와 더불어 SAP 데이터의 증가율이 연간 23%로 꾸준히 늘어나 스토리지 사용률이 77%에 육박하는 등 ERP 운영과 관리 방안의 효율성 제고가 시급했다”고 이번 프로젝트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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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의 등장?’

한국오라클이 국내 리눅스 운영체제(OS) 사업을 위해 조직을 셋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그 후폭풍이 얼마나 거셀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006년 10월 25일(미국 현지시간) 오라클 래리 엘리슨 최고경영자(CEO)는 오라클 오픈 월드 컨퍼런스에서 레드햇(redhat)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레드햇 리눅스지원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한 바 있다.

당시 엘리슨 CEO는 “그동안 고객들이 리눅스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줄 것을 요청해왔다”면서 관련 사업 진출 배경을 설명했었다.


이런 발표가 나온지 2년도 안돼 국내 시장에도 진출하는 셈이다. 흥미로운 점은 올 2월한국HP 오픈소스&리눅스 총괄팀장을 그만둔 김우진 씨가 오라클 아시아태평양 지역 상무로 자리를 옮겨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점.  

한국오라클은 지난 4월 오픈 소스와 리눅스 시장에 대한 간담회를 마련해 ‘언브레이커블 리눅스’인 엔터프라이즈 리눅스에 대한 깊은 이해와 제품 간의 상호운영성을 통해 차별화된 지원을 제공하고 있고, 타 업체에 비해 50% 가량 저렴한 지원 서비스 가격체제를 통해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오라클 언브레이커블 리눅스는 레드햇의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와 동일한 코드를 기반으로 레드햇과 완벽하게 호환된다고 전했다.

또 145국가 27언어, 24*7 항시 지원 대기를 비롯해 9천명의 개발자들이 개발 플랫폼으로 이미 관련 제품을 오라클에서 사용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오라클은 오라클닷컴, 오라클 파일즈온라인, 오라클 데모 시스템, 오라클 파이낸셜 시스템, 오라클 개발 조직에서 관련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한국오라클 관계자는 이와 관련한 블로터닷넷의 질문에 대해 “조직이 셋팅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은 공개할 시점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한국오라클의 리눅스 운영체제 시장 진출은 상당한 의미를 가진다. 그동안 국내 리눅스 운영체제 시장은 전세계 열풍과는 별도로 찻잔 속의 태풍에 그쳐 온 것이 사실이다. 한국IBM이나 한국HP 등 서버 업체들은 리눅스 지원 전략을 밝혀 왔지만 자사의 유닉스 서버 시장 점유율 하락을 우려해 공격적으로 사업을 전개해 오지 않았다. 매출 자체가 급감할 수 있기 때문.

이 때문에 한국오라클이 관련 사업에 얼마나 힘을 싣느냐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하드웨어의 유닉스 라이선스 자체를 상당 부분 절감할 수 있기 때문에 고객들로서는 믿을 수 있는 대형 조직이 기술 지원에 만전을 기한다면 리눅스 도입을 긍정적으로 검토해 볼 수 있다.

관련 업계의 한 관계자는 “제조와 통신 등에서 리눅스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는데 한국오라클이 관련 시장에 뛰어들면서 이런 경향은 더욱 탄력을 낼 수 있지 않겠느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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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대의 IT서비스 업체인 노무라종합연구소(NRI)가 DB시스템 성능관리 표준화툴로 국산 SW를 선택해 주목된다.

엑셈(www.ex-em.com)은 자사의 DB시스템 성능관리 SW인 ‘맥스게이지’가 일본 NRI(www.nri.co.jp)의 데이터센터 운용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표준화 툴로 정해져 제품을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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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엑셈 경영기획본부 이채학 본부장(사진)은 “이번 NRI에의 공급 및 전개를 통하여 안정적인 사업기반이 확립되어 NRI를 포함한 일본시장에 있어서 향후 5년간 매년 300만 달러 이상의 라이선스 매출이 발생하며, 2012년부터는 연간 유지보수 매출만도 100만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일본 최대 IT 서비스 업체인 NRI가 운영하는 데이터센터에는 1천 여대 이상의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서버가 가동되고 있어 데이터베이스 서버의 개발에서부터 운용에 이르기 까지 많은 공수를 들이고 있다.

이 때문에 DB 시스템의 개발과 운용 관리에는 효율화와 표준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동안 NRI는 효율화와 표준화를 통해 관리업무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관리 비용 또한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왔다.


엑셈의 현지 법인인 엑셈재팬의 고토 사장은 “NRI가 DB 시스템 장애와 성능저하에 대한 대처방안을 매뉴얼화하고 표준화 하는데 있어 엑셈이 보급해 온 최신의 DB 성능관리방법론이 크게 활용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에 체결된 판매계약은 NRI 데이터센터 내의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서버에 적용하기 위한 초도 물량에 대한 것이며, 2009년부터 단계적으로 모든 서버에 적용이 될 것이라고 엑셈은 밝혔다.

DB시스템 성능관리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국내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엑셈은 삼성전자, 하이닉스반도체, SK텔레콤, 포스코, 외환은행, 한국전력, 금융결제원 등 국내 유수 기업체 200여개사를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는 관련 분야 국내 최대 업체이다.

엑셈은 글로벌 시장에의 본격적인 진출을 위해 지난 2005년 자사의 주력 제품인 ‘맥스게이지’를 일본에 시판한 이후 일본 제휴사와 함께 일본 시장을 개척해 왔으며, 지난 4월에는 일본 제휴사와 공동으로 일본현지법인을 설립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의 일본현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 결과 후지쯔BSC, OKI전기, 샤프, 도시바 등의 기업체는 물론 다수의 공공시스템에 이르기까지 30여개의 고객사를 확보했고, 최근에는 일본 내 대형 스포츠용품 양판점에도 제품을 공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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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데이터베이스 업체 1위인 알티베이스(www.altibase.com)가 상반기 60여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알티베이스는 이런 여세를 몰아 올해 말 150억원의 매출을 기록, 신규라이선스 기준으로 국내 DBMS 시장 10%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알티베이스는 한국오라클과 한국IBM,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등 외산 업체가 시장을 이끌고 있는 국내 DBMS 시장에서도 4위자리에 올라 있는 등 고객들의 신뢰를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최근 발표된 시장 조사 업체인 한국IDC의 ‘데이터베이스 관리소프트웨어 시장 분석과 업데이트 보고서, 2008-2012′에 따르면 알티베이스는 전년 대비 약 40% 성장하며 2007년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DBMS 벤더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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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티베이스는 21일 2008년 상반기 금융, 통신, 공공, 교육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45개사 85여개 업무에 하이브리드 DBMS를 공급하는 실적을 거두며, 전년 동기 대비 약 50% 성장한 60억여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김기완 알티베이스 대표이사(사진)는 2008년 상반기 실적과 관련해 “경기 침체 장기화로 인한 기업들의 투자 축소와 보류, 정권 교체에 따른 공공 분야 프로젝트 지연 등 외부 상황이 좋지 않았음에도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는 것은 알티베이스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과 수요가 크게 증대되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그는 “하반기 경기 전망도 그다지 밝지 않지만 이미 상반기 예상을 초과하는 매출을 달성했고 제품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대되고 있는 만큼, 올 해 목표로 삼은 150억 매출 과 10% 점유율(신규 라이선스 기준) 확보는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알티베이스는 올 상반기 전체 매출의 약 65%를 통신과 증권 시장에서 거둬 들이며 다시 한번 강한 면모를 과시했다.

통신 분야의 경우 예년에 비해 투자가 크게 활성화되지는 않았으나, KT, SKT, KTF, LGT, LG데이콤 등 유무선 통신 사업자들이 다가올 방통융합 시대에 걸맞는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시스템 고도화와 광대역컨버지드네트워크(BcN), 와이브로(Wibro), 인터넷전화(VoIP), 3G 등 신규 프로젝트들을 잇따라 추진하면서 알티베이스 DBMS 공급 기회가 크게 확대됐다. 

자본시장통합법 발효를 대비해 분주하게 움직였던 증권사들도 알티베이스의 세 확장에 크게 기여했다.

삼성증권, 코스콤, SK증권, 하나대투증권 등은 차세대 시스템 구축의 일환으로 알티베이스를 신규 도입하거나 확장했고, 동양종합금융증권, 굿모닝신한증권 등 기존 고객사들은 조회 업무에서 매매 체결 업무 등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갔다.

IBK증권, 솔로몬투자증권, 하나대투증권, LIG투자증권 등은 알티베이스의 새로운 고객으로 이름을 올렸다.

알티베이스는 올해 집중 공략 분야로 선정한 공공과 학교 시장에서의 선전도 이어졌다.

공공과 국방 분야에서는 국방부 첫 분리발주로 업계의 주목을 끌었던 물자탄약정보체계용 DBMS로 선정된 것을 비롯해 10여개의 굵직한 레퍼런스를 확보하는가 하면, 서경대학교 기간계시스템인 종합정보시스템에 알티베이스를 공급하며 특정 DBMS 벤더의 의존도가 절대적인 교육 시장으로의 진입 물꼬를 텄다.

한편, 2007년 국내 데이터베이스관리소프트웨어(DBMS) 시장은 전년 대비 7.3% 성장한 2493억원대의 규모를 형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오라클이 여전히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으며 그 뒤를 한국IBM과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뒤쫓고 있다.

알티베이스는 4위에 올라 국산 DBMS를 대표하는 업체로 확실히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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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의 턱시도와 웹로직 기반 위에 오라클의 다양한 SOA 스위트들을 결합한다.”

지난 7월 1일 오라클의 찰스 필립스 사장과 토마스 쿠리안(Thomas Kurian) 오라클 수석 부사장의 발표문을 요약했을 때 나오는 결론이다.

올 1월 85억 달러에 경쟁회사인 BEA를 인수한 오라클이 제품 통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밝히고 각 나라별로 이런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분주하다.

에드워드 조우 오라클 아태지역 퓨전 미들웨어 부문 제품 담당 부사장(사진)은 방한 간담회에서 “고객들이 사용하고 있는 제품들은 계속 업그레이드 될 것입니다. 버전업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통합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기 때문에 제품 단종을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라고 밝혔다.

이런 전략은 시벨이나 하이페리온, 피플소프트 같은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인수했을 때 고객에게 약속한 언리미티드 전략과 동일해 보인다. 오라클은 각 회사의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들이 원하는 시점까지 모든 제품을 계속해 공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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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은 자사 제품에 대한 로드맵을 공개하면서 전략적 제품과 연속과 컨버지드, 유지보수 분야를 소개했다.(자세한 내용은 아래 PDF 파일 참고.)

관심을 모았던 BEA의 트랜잭션 프로세스 모니터인 턱시도와 웹애플리케이션서버인 웹로직은 전략적 제품으로 최소한의 재설계로 오라클 퓨전 미들웨어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게 됐다.

오라클의 iAS 제품은 오히려 전략 제품에서 밀렸다. 하지만 오라클이 iAS에 대한 투자를 멈추는 것은 아니다.

에드워드 조우 부사장은 “오라클의 모든 애플리케이션들이 iAS 기반에서 작동하고 있기 때문에 두 제품이 자연스럽게 통합될 때까지 투자는 계속될 것입니다. iAS의 경우 15년 동안 지원됩니다”라고 밝혔다.

오라클은 BEA의 인력 상당수를 글로벌 차원에서 흡수하고 있기 때문에 BEA 고객들에 대한 기술지원은 인수전과 별다른 이상은 없다고 강조했다. IBM 같은 경쟁상대가 두 회사 제품의 통합 문제를 지적하며 고객에 접근하는 것을 차단하겠다는 의도다.

오라클은 BEA와의 제품 통합의 일환으로, BEA 웹로직 커뮤니케이션 미들웨어 플랫폼 및 오라클 퓨전 미들웨어의 컴포넌트를 포함한 ‘오라클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딜리버리 포트폴리오’를 발표했다.

오라클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딜리버리 포트폴리오의 핵심 컴포넌트인 오라클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게이트키퍼 4.0(oracle Communications Services Gatekeeper 4.0)은 차세대, IP서비스 딜리버리를 가능하게 한다.




토마스 쿠리안(Thomas Kurian) 오라클 수석 부사장은 “오라클의 미들웨어 전략은 고객, 파트너 및 ISV가 서비스 지향 아키텍처를 이용하여 인터넷상에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및 구축하고 이를 적은 비용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완전하게 통합된 미들웨어 스위트를 제공하는 것,” 이라며 “오라클은 업계 최고의 완전하게 통합된 퓨전 미들웨어 제품군으로 고객의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라고 밝혔다.

IDC 보고서에 따르면  2007년 아태지역 애플리케이션 구축 소프트웨어 시장 은 23.7% 성장해 약 6억6천5백50만 달러 규모에 달한다.

오라클은 IDC 보고서를 인용해 자사가 2007년 아태지역 애플리케이션 구축 소프트웨어 부문 30.5%의 시장점유율로 선두를 차지하고 있고, 소프트웨어 매출은 2007년 전년대비 38.1% 성장해 아태지역 상위 5개 업체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오라클과 BEA시스템즈코리아는 오는 8월 1일을 기해 국내 사무소와 인력들을 통합할 계획이었지만 한달 가량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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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계 기업용 소프트웨어 1위 업체인 SAP가 그동안 적용했던 17%의 유지보수요율을 22%로 올렸다. 지난 2003년 오라클이 취했던 방식을 동일하게 적용한 것.

    이에 따라 전사적자원관리(ERP)와 고객관계관리(CRM), 공급망관리(SCM) 등 SAP의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는 고객들의 IT 유지비용이 늘게 돼 고객들의 반발이 예상되고 있다. 

    SAP코리아(www.sap.com/korea)는 2009년 1월 1일부터 SAP 전 고객을 대상으로 ‘SAP 엔터프라이즈 서포트(SAP Enterprise Support)’ 프로그램을 확대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SAP 엔터프라이즈 서포트’는 ‘SAP 스탠다드 서포트(SAP Standard Support)’와 ‘SAP 프리미엄 서포트(SAP Premium Support)’ 등 기존 지원 프로그램을 대체하며, 24×7 무중단 운영을 보장하는 서비스수준협약(SLA), 지속적인 품질 점검, SAP ERP 확장 및 지원 패키지 구현에 필요한 지원 자문과 고급 지원을 제공하게 된다.

    SAP코리아측은 정확한 국내 고객수는 밝히지 않고 있지만 2005년 기준으로 600여 고객사들이었고, 고객들 중 대부분이 17%의 유지보수요율을 적용받고 있었다.

    SAP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기존 유지보수료 체계가 SAP R/3가 나왔던 10여 년전 마련된 것이라서 새로운 시대에 맞게 재조정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결정에 따라 기존 SAP 고객들은 7월부터 SAP 엔터프라이즈 서포트 프로그램의 혜택을 추가로 이용할 수 있으며, 내년 1월부터 2012년까지 단계적으로 요율이 적용될 예정이다.

    2009년 1월부터 현 SAP 스탠다드와 프리미엄 서포트 고객들은 SAP 엔터프라이즈 서포트 고객으로 전환돼 2012년까지 22%의 요율을 적용하는 단계별 적용 프로그램이 시행된다.

    예를 들어, 2008년에 17%의 요율이 책정된 고객들은 2009년에 18.36%의 요율이 적용된다.

    SAP 액티브 글로벌 서포트(Active Global Support) 사업부 우베 홈멜 수석 부사장은 “SAP 고객들이 혼합형 애플리케이션과 써드파티 솔루션으로 SAP 솔루션 환경을 보완 과 운영사례가 늘어나면서 보다 완벽한 기술 구현과 안정적인 운영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고 언급하며, “SAP 엔터프라이즈 서포트는 고객들의 비즈니스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혁신적인 서비스 지원 프로그램으로, 전통적인 서비스 제공과 달리 포괄적인 서비스 지원 체계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이 핵심 시스템의 원활한 운영과 동시에 SOA(서비스지향아키텍처) 혜택을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SAP 엔터프라이즈 서포트’ 프로그램은 주요 업무 프로세스 및 이기종(heterogeneous) 소프트웨어 환경을 지원하는 SAP의 차세대 서비스 지원 프로그램으로, 출시 6개월 만에 전세계적으로 350여 개 기업 고객이 관련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SAP 엔터프라이즈 서포트’ 프로그램은 SAP 솔루션 운영 플랫폼인 ‘SAP 솔루션 매니저(SAP Solution Manager)’ 엔터프라이즈 에디션, 엔드투엔드 솔루션 구현 및 운영을 위한 방법론인 ‘런 SAP(Run SAP)’ 등을 포괄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단순한 버그 수정이나 지원 패키지 차원이 아닌 종합적인 지원을 통해 리스크 감소는 물론 IT 투자 가치를 극대화 하는 것이 차별점이다.

    SAP는 R/3 4.6C와 4.7을 사용하는 고객에게 유지보수 기간을 각 1년간 연장하기로 하였고, 연장 유지보수를 위해 지불해야 하는 비용 대신 SAP 엔터프라이즈 서포트를 통해서 연장유지보수를 받게됐다.

    한편, 오라클에 이어 전세계 1위 업체인 SAP도 유지보수요율을 높이고 있는 추세는 다른 글로벌 소프트웨어 업체들까지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외국 IT 업체의 한 관계자는 “전세계적으로 모두 유지보수요율을 높이고 있는 추세다. 다만 오라클이나 SAP의 경우 한번 도입하면 다른 제품으로 교체하기가 힘들어 이런 조치가 매출에 도움을 주겠지만 다른 분야의 경우 워낙 대체제가 많아 쉽사리 이를 실행하기가 쉽지 않다”고 밝혔다.

    외산 소프트웨어 업체들이 앞다퉈 유지보수요율을 높이고 있는 이유는 그만큼 신규 고객 확보를 통한 매출 확보가 여의치 않기 때문이다. 아시아 시장의 경우는 여전히 신규 고객 확보를 통한 라이선스 매출이 높지만 미국이나 유럽, 일본, 호주 같은 곳은 이와는 반대 상황이다.

    국내 상황만 보더라도 대형 기업들은 대부분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도입한 후 조금씩 확장하고 있다.

    SAP코리아는 지난해 국내 진출 11년만에 처음으로 매출 1천억원을 돌파했지만 매년 매출 성장률이 떨어지고 있었다.

    대규모 인수합병으로 인해 시장 자체도 과점화되고 있어 고객들로서는 이런 업체들의 정책에 불만을 토로하지만 마땅한 해결책도 없는 상황이다.

    IT 업체들은 매번 고객들이 IT 예산의 70% 이상을 기존 시스템을 유지보수하는데 투자하면서 신규 투자에 눈을 못돌리고 있어 시장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해 왔다.

    고객의 목소리를 최고의 가치로 이야기하고 있지만 정작 유지보수요율 인상에 불만을 품고 있는 고객들의 목소리는 외면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본격화되고 있다.  

    국내 소프트웨어 업체의 한 관계자는 “외산 업체들이 유지보수요율을 높이면 기업 고객들은 한정된 예산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이들에게 지불하고 난 금액 안에서 국산 제품을 도입한다”고 전하고 “고객들은 기존 단가를 낮춰 제품을 공급하라고 한다. 애초 공급가가 낮은 상황에 맞게 유지보수요율을 책정해야 하는 국산 업체들은 더욱 어려워지는 상황”이라고 밝혀 이런 외산 업체들의 정책 변화가 국산 소프트웨어 업체로 불똥이 튀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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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 근무자들이 많아 지고 있는 가운데 휴대폰에서 고객에 대한 정보에 손쉽게 접속, 활용할 수 있는 길이 국내에서도 열리게 됐다.

    세일즈포스닷컴(www.salseforce.com)의 국내 파트너인 다우기술은 SK텔레콤과 기업용 모바일솔루션 사업의 공동 마케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SaaS(Software as a Service) 형식의 CRM 솔루션을 확산하려는 업체와 지속적인 데이터 시장을 키우려는 통신사의 이해가 딱 맞아 떨어진 협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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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SK텔레콤은 올 하반기부터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 새롭게 선보일 삼성전자 SCH-M480과 대만 HTC 사의 터치듀얼폰, 리서치인모션의 블랙베리 등 스마트폰 시장을 확대하려고 애쓰고 있다.

    SK텔레콤 신창석 Biz마케팅본부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다우기술의 세일즈포스닷컴 서비스를 사용하는 기업 고객들의 업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게 됐다”며, “향후 SK텔레콤의 기업용 모바일 플랫폼 사업 경험을 세일즈포스닷컴 등 다우기술의 다양한 SaaS솔루션에 접목해 모바일 SaaS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두 회사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모바일 솔루션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모델을 공동으로 개발해 사업화할 계획이다.

    다우기술의 CRM(고객관계관리) 솔루션인 세일즈포스닷컴을 SK텔레콤이 하반기 출시 예정인 스마트폰과 결합해 제공한다는데 먼저 초점이 모아지고 있다.

    다우기술의 세일즈포스닷컴 CRM 솔루션은 주로 영업사원이나 경영진이 고객과 영업실적을 관리하거나 영업전략 수립을 효율화하는데 사용하는 기업용 솔루션이다.

    이번 제휴를 통해 세일즈포스닷컴 CRM 솔루션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언제, 어디서나 SK텔레콤의 스마트폰 단말기를 통해 고객관리내역이나 영업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기업 (Real Time Enterprise)의 구현이 가능하게 됐다.

    다우기술과 SK텔레콤은 기업용 모바일 솔루션의 공동 영업과 마케팅을 위해 기술적 지원이나 교육을 상호 제공하기로 합의했으며, 각종 컨퍼런스와 세미나를 공동으로 진행하는 등 마케팅 프로모션에 대해서도 협력할 계획이다.   

    고영규 다우기술 서비스사업본부장은 “세일즈포스닷컴 모바일 에디션은 모바일 사용에 특화된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접속방식을 제공해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것과 같이 이동 중이나 외근 중에도 고객과 영업관리를 할 수 있다”며, “이미 국내의 몇 개 고객사에서 도입을 고려하고 있어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솔루션과 디바이스를 통합해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북미지역 최대 스마트폰 업체인 캐나다의 리서치인모션(RIM)사는 올해 SAP와 오라클 등 기업용 소프트웨어 업체와 협력, 블랙베리 환경에서 신속한 영업활동이 가능토록 지원하고 있다.

    아이폰을 제공하고 있는 애플도 IBM과 MS 등의 애플리케이션을 휴대폰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대부분 기업 사용자라는 점에 착안해 다양한 업무용 애플리케이션들을 연동시키고 있다.

    SK텔레콤과 다우기술의 협력은 이런 흐림이 국내 시장까지 확대된다는 점에서 상당히 주목할 만하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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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 욕심 안내고 하나씩 사례를 만들어 가다보면 고객들도 저희들의 손을 들어주지 않을까요? 오라클과 티맥스, IBM이 긴장토록 만들어야죠.”

    한국레드햇(www.kr.redhat.om)에서 미들웨어인 제이보스(www.jboss.org)를 담당하고 있는 최지웅 컨설턴트(사진)는 국내 시장 전략을 묻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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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이보스는 오픈소스소프트웨어 미들웨어로 리눅스 회사인 레드햇이 인수했다.

    레드햇은 운영체제 시장 뿐아니라 미들웨어 분야에서도 상용 패키지 업체들에게 도전장을 던지고 있다.

    운영체제 시장도 호락호락하지는 않지만 미들웨어 분야도 그리 만만하지는 않다.

    특히 국내 자바 기반 미들웨어 시장은 티맥스와 오라클(BEA), 한국IBM 등의 3각 체제가 아주 오랫동안 이어지고 있다.  

    오라클이 BEA를 인수하면서 티맥스의 턱밑까지 치고 올라와 있지만 오라클 또한 BEA 인수전까지 수많은 투자를 단행하고 있었지만 미들웨어 분야에서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 못할 정도로 기존 시장은 견고하기 이를 데 없었다.

    이미 많은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수많은 경험과 그 경험을 축적한 개발자들을 확보하고 있다는 뜻이다. 이런 견고한 벽에 틈새를 낼 수 있을까? 그것도 국내 인식이 빈약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통해서 말이다.

    최지웅 컨설턴트는 “비용에 장사없다”는 말로 대신한다. 최근과 같은 대내외 경제 여건이 어려울 때일수록 고객들은 비용 절감에 더욱 눈을 돌리는데 바로 이런 고객 요구에 제이보스가 제격이라는 설명이다.

    도입 초기에 지불해야 하는 라이선스 비용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비용 문제로 고민하는 고객들은 제이보스가 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것.

    최지웅 컨설턴트는 “5배~10배의 초기 비용을 없애고 프로젝트를 시작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의 매력”이라고 전하고 “웹애플리케이션서버(WAS) 시장은 표준화된 시장으로 다른 회사의 제품을 사용했더라도 제이보스 제품을 사용하는데 별 문제가 없다”고 강조한다.

    이미 풍부한 자바 개발자들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이들과 접촉하느냐의 문제만 남아 있을 뿐이라는 것이다.

    최지웅 컨설턴트는 일본의 예도 들었다. 최근 일본 시장에서 제이보스가 주목을 받고 있는데 일본레드햇에서 상용 자바 미들웨어 최고 전문가를 영입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고객이 믿을만한 사람을 스카웃하면서 일본 고객들도 제이보스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

    한국레드햇은 제이보스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BEA 출신들을 대거 영입한 바 있다. 다년간 국내 경험을 보유한 인력들이 앞에 서고 기술 지원 교육들을 통해 파트너들의 수준도 높이면서 장기레이스를 준비하고 있다.

    한국레드햇은 ‘얼리버드’ 프로젝트를 통해 파트너 대상으로 기술과 프리세일즈, 지원 단계 프로그램을 마련, 시행하고 있다. 또 스파르타 프로그램도 마련해 교육장에서 한달 동안 상주하면서 고객 요구사항에 맞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매주 금요일마다 서로 발표하게 해 개발자들의기술 수준도 점차 업그레이드시키고 있다.

    국내 고객들도 하나둘 제이보스에 눈길을 주고 있다. SK텔레콤, LG텔레콤, 일양택배, 한미IT 등에서 관련 제품을 도입해 이미 업무를 보고 있고, 공공분야에서도 국세청 법령DB구축사업,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 업무포탈구축사업, 방송작가협회 내부시스템구축사업 등에 도입된 바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한국레드햇의 국내 총판인 다우기술이 행정안전부(구 행정자치부)의 성과관리시스템 확산 사업에 참여해, 전국 시군구에 도입되는 성과관리시스템을 제이보스의 WAS 환경으로 구축키로 계약하기도 했다.

    또 제이보스는 아니지만 NHN이 서비스하는 네이버(www.naver.com)와 다음커뮤니케이션의 다음(www.daum.net)은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인 톰캣(Tomcat)이라는 아파치 소프트웨어 재단의 애플리케이션 서버를 사용하고 있다.

    제이보스가 톰캣 기반으로 만들어져 운용되고 있다는 점에서 인터넷서비스 업체들도 고객사로 확보하기가 수월하다는 입장이다.

    최지웅 컨설턴트는 “최근 기업들의 화두는 시장 변화에 유연하고 빠르게 대응하는 민첩성”이라고 전하고 “상용 소프트웨어들이 패치하거나 제품 업그레이드를 할 때 3개월에서 1년이 넘는 주기를 가지고 있는데 비해 오픈소스 미들웨어는 고객 요구가 나오기가 무섭게 대응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저렴한 비용과 신속한 패치와 업그레이드만으로도 오픈소스 미들웨어의 장점은 충분하는 것.

    최지웅 컨설턴트는 “BEA를 인수한 오라클이나 IBM, 티맥스 같은 선발 업체들이 긴장할 수 있도록 차근 차근 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올해 제이보스로 무장한 한국레드햇이 과연 선발 업체들을 잔뜩 긴장시킬 수 있을까? 치열한 경쟁이 난무하는 상용 미들웨어 시장에서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가 얼마나 선전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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