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월, 2008

KT, 2기 남중수 호 출항

남중수 KT 대표이사 사장(사진)이 재선임됐다. KT는 29일 2008년도 정기주주총회에서 남중수 사장 재선임과 재무제표 승인,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이사선임 등 7건의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주총에서 지난 2년 반 동안 고객관점의 경영체질 개선 성과, 글로벌 리더로서의 소양, 그리고 향후 컨버전스 사업을 이끌 능력을 인정받아 남중수 사장이 대표이사 사장에 재선임됐으며, 이에 따라 사장에 대한 경영계약서를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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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남중수 사장은 2010년말까지 새로운 3년의 임기를 수행하게 됐고 그동안 고객 감동(워더) 경영을 비롯해 지속적인 KT혁신을 단행할 수 있게 됐다.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의 건에서는 오규택 이사(한국채권연구원 원장)가 신규 선임됐다. 이사선임의 건에서는 윤종록 이사(성장사업부문장)와 서정수 이사(기획부문장)가 상임이사로 재선임됐고, 사외이사에는 투자금융 전문가로 알려진 고정석 이사(일신창업투자 사장)가 신규 선임됐다. 

KT 남중수 사장은 “2008년은 규제환경 완화와 다져진 성장기반에 기초해 본격적인 성장을 가시화할 것이다. 고객관점의 전환, 네트워크 기반의 올(All)-IP화, 윈도우 확대를 중점 추진하는 한편, 광고, 커머스 등을 결합해 최고의 텔레콤미디어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KT가 민영화된 후 처음으로 연임된 남중수 사장 앞에는 산적한 과제가 많다. KT 자체의 영업이익이 급감하고 있는 상황에서 SK텔레콤이 하나로텔레콤을 인수하면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수밖에 없다. SK텔레콤이 하나로텔레콤 인수로 본격적인 유무선 통신 결합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응카드를 만들어 내야 한다.

KT는 KTF와의 합병을 고려하고 있는 것도 바로 이런 경쟁 환경의 변화 때문이다.

이런 경쟁과는 별개로 KT 스스로 신성장 동력 사업에서 성과를 내야 하는 문제도 남아 있다.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와이브로의 경우 전국망을 투자한다고 해도 수익을 보장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다.

IPTV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게 돼 있지만 이 사업도 여전히 KT 메가패스 회원 대상이기 때문에 대규모 수익으로 이어질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KT의 주 수입원인 시내외전화 사업도 올해 인터넷전화(VoIP) 번호이동제 시행을 앞두고 있어 이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KT도 100만 인터넷전화 가입자를 확보하겠다고 밝히고는 있지만 이는 인터넷전화 사업자들에 대한 방어 전략일 뿐 공격적인 사업은 아니다. 공격적으로 시장을 확대하면 기존 구리선 중심의 시내외전화 매출액이 떨어질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상황이다.

남중수 사장이 연임에는 성공했지만 이런 산적한 과제를 어떻게 풀어 나갈지 주목된다.

금요일, 2월 29th, 2008

구글은 왜 해저 케이블을 구축할까요?

어제 국내에 재미있는 뉴스가 떴습니다. AP통신이 전한 소식을 전달한 것인데요. 흥미로운 뉴스라서 독자분들과 함께 공유를 해볼까 합니다.


디지털타임스 기사를 한번 보실까요?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08022702011357730011)


 미-일 해저 광케이블 구축 구글 등 6개 IT업체 나선다

구글과 KDDI를 비롯한 전세계 6개 IT 기업들이 미국과 일본을 잇는 해저 광케이블 구축사업에 나선다.


AP통신은 다국적 컨소시엄인 유니티(Unity)가 총연장 6200마일(9920㎞)의 광케이블을 태평양에 설치하기로 했다고 2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 케이블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일본 도쿄만의 치쿠라(Chikura)를 연결하며 다른 아시아 국가들도 치쿠라를 통해 미국과 이어진다.


이 컨소시엄에는 △인도 통신회사인 바르티 에어텔(Bharti Airtel) △말레이시아 인터넷 사업자 글로벌 트랜짓(Global Transit) △홍콩 통신기업 패크넷(Pacnet) △싱가포르 싱텔(SingTel)도 참여한다. NEC와 타이코(Tyco) 커뮤니케이션스는 관련장비를 공급한다. 총 투자금액은 3억달러로, 오는 2010년 1분기에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태평양 횡단 해저 케이블의 총 전송용량은 지금보다 20%(7.68Tbps)가 늘어나게 된다. 유니티의 제인 스토웰 대변인은 “컨소시엄 참여기업들은 향상된 전송용량을 갖춰 고객들에게 더욱 빠르고 안정적인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 금액이 장난이 아닙니다. 3000억원 정도입니다. 구글이 주도하고 아시아의 통신사들이 대거 참여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여기서 관심은 왜 구글은 돈을 들여 해저 광케이블을 구축하려는 것일까라는 것과 왜 이 협력에 한국의 통신사는 없는가 하는 겁니다.

구글은 전세계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구글의 모든 서비스는 미국 본사 IDC(인터넷데이터센터)에 있습니다. 구글은 우리나라처럼 미적 화려함 보다는 일단 글로벌한 환경에서 서비스될 수 있도록 합니다. 사이트가 단순한 이유죠. 유튜브를 보시더라도 화질도 엉성합니다. 300Kbps 정도만 나오는 환경, 업체의 한 전문가는 ISDN을 사용하는 고객들까지 염두에 둔 사이트와 서비스 구성을 한다는 군요.


아시아 시장에서 구글 사용자를 늘리기 위해서는 좀더 빠르고 안정된 네트워크 인프라가 필요합니다. 보통 이런 서비스 업체들이 글로벌 서비스를 하려면 콘텐츠딜리버리네트워크(CDN) 업체와 손을 잡습니다. CDN 업체들은 전세계 ISP들과 손을 잡고 해당 서비스가 빠르고 안정되게 소비자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간단히 예를 들어 서울, 부산, 광주, 제주 지역 사용자들이 서울 서버에 접속해 속도가 떨어지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당 지역에 캐싱 서버를 두고 굳이 서울에 있는 서버에 접속하지 않아도 되도록하는 것이죠. IP를 확인해서 해당 지역 캐싱 서버에서 서비스를 받도록 하는 겁니다.


우리나라야 워낙 규모가 작지만 세계적으로 서비스를 하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이런 시장이 존재하니까 CDN 업체들이 등장하는 것이죠. 그런데 구글은 돈도 많아서 그런지 이런 전문 업체를 통해 서비스를 하기보다는 아예 바다에 전용 케이블을 구축해서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겁니다. 무지막지한 회사죠. 아시아 고객들이 구글 서비스를 더 빠르고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아시아 통신사들과 협력해 망을 까는 겁니다. 구글이 물주가 되니까 통신사들도 기꺼이 참여를 합니다.


구글은 굳이 각 나라별로 서버를 구축하지 않아도 빵빵한 인프라를 뚫어 놓고 미국에서 다이렉트로 서비스가 가능해집니다. 관리도 한 곳에서 하니 편리하고 비용도 줄어들겠죠.


그런데 아시아 통신사 중에 한국의 통신사는 빠져 있습니다. 미국에서 오다보면 일본이 딱 버티고 있습니다. 사용자도 많은 나라니 당연히 그쪽이 일단 한번 거치는 거점이 되겠죠. 또 해외 기업들이 사업을 많이 하고 있는 홍콩은 중국으로 들어가는 관문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곳을 거치고 싱가포르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나라는 부산쪽에 해저 케이블과 연결될 수 있는 곳이 있긴 한데 해저 케이블을 구축하려면 막대한 예산이 투자돼야 합니다.


망을 구축만 해놓으면 안되겠죠? 이 망을 이용할 고객들을 확보해야 되는데 국내 통신사들은 투자 대비 고객 확보가 여의치 않아서 쉽게 투자를 결정하지 못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그나마 KT 정도가 투자 여력이 있는데 수익 확보가 쉽지 않기 때문에 대규모 투자를 못하고 있는 것이죠. 최근 만난 업체의 한 관계자는 “제주도가 이런 핵심 센터가 될 수 있을텐데 아쉽다”라고 하더군요. 지리적으로나 환경적으로 글로벌 서비스의 중심지가 될 수 있는데 우리나라 통신사의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안타깝다는 겁니다.


해외 통신 서비스 업체의 한 관계자분은 “닷컴 붐을 타고 해저 케이블망 구축에 많이 투자했었지만 닷컴 버블 붕괴 후 아작났습니다. 원가 이하로 서비스를 제공해도 안돼다 보니 파산한 업체도 있습니다. 국내 통신사들도 이런 경험을 해봐서 쉽게 지갑을 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라고 설명하더군요.


국내 통신사들이 우리나라 내부 인프라 투자에는 열을 올리고 있지만 해외 망 투자에 나서지 못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NTT만 보더라도 글로벌 통신회사죠. 미국의 ISP를 인수했고, 최근엔 러시아에 자가망을 구축하고 있다는군요. 이렇게 하면 그 나라 서비스 업체에겐 무엇이 좋을까요? 그냥 NTT하고만 서비스를 하면 일본에서 글로벌 서비스가 가능해진다는 겁니다. 다국어 서비스를 본사에서 해도 전세계 어느나라 사용자가 접속하더라도 네트워크 지연 문제가 발생하지 않죠.


우리나라 통신사들이 해저 케이블망 투자를 비롯해 다른 나라에 가서 인프라를 구축하지 못하니 우리나라 포털 서비스업체나 UCC, 게임업체들이 나와도 우리나라에서 다국어버전 서비스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다른 나라 사용자가 우리나라 서비스에 접속하려면 무지 느려터져 있거든요. 어쩔 수 없이 해외에 모든 서버를 이전해야 가능한 것이죠. 이것은 고스란히 투자비 상승으로 이어지고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니 사람과 건물비도 대야 합니다.


이 글에서 잘못된 정보가 있으면 연락주세요. 저도 다 아는 이야기는 아니고 이곳 저곳에서 주워들은 이야기를 풀어놓다보니 잘못된 정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가볍게 왜 구글이 저런 짓을 하는지 대략적인 이유를 정리해 본 겁니다. 나중에 다시 전문가들을 만나서 더 자세한 이야기가 있으면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하여간 구글은 돈이 무지 많은 기업입니다. 단순히 서비스 회사가 아니라 캐리어(망을 투자하는회사)로 봐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목요일, 2월 28th, 2008

한국쓰리콤 오재진 사장, “새로운 도전은 항상 즐겁다”

그의 첫 인상은 ‘스마트’했다. 우리나라 말보다 영어를 더 잘 구사하는 한국쓰리콤 오재진 신임 사장(사진)을 만났다. 그는 지난해 6월 한국쓰리콤 지사장에 임명됐다. 오 사장을 인터뷰한 이유는 한국쓰리콤의 재도약을 이끌고 있는 지사장이기 때문이기도 했지만 그의 이력도 남달랐기 때문이다. 그는 미국 뉴욕 호프스트라대학교(HOFSTRA)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뉴욕 시티뱅크 파이낸셜 애널리스트로 사회 생활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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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년에는 쌍용정보통신 해외 영업과 마케팅 부장을 지내면서 IT와 인연을 맺었고, 2000년 1월부터 한국쓰리콤에 합류하기 바로 직전까지 브리티쉬텔레콤(BT) 글로벌 서비스 아태지역 이사를 역임했다. 7년 반을 BT에서 보내고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다.

오재진 사장은 “젊어서 새로운 것을 추구해 보고 싶었습니다. 금융 분야에서도 있어봤고, 전세계 수위 통신사에서도 있어 봤는데 또 다른 도전을 해보고 싶었거든요”라고 한국쓰리콤  합류 이유를 밝혔다. 전혀 다른 업종에 있다가 IT 분야에 뛰어들면서 힘들지 않았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아버지와 작은 아버지도 이 분야에서 활동하고 계십니다. 어려서부터 접했던 분야라서 그리 낯설지는 않네요”라고 덧붙였다.

BT와 같은 글로벌 통신회사들은 전세계를 대상으로 사업을 벌이고 있다. 한국 고객들이 전세계 시장으로 뛰어들어갈 때 필요한 네트워크 인프라와 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역으로 해외 기업들이 한국에 진출할 때도 국내 통신 파트너들과 협력해 이를 지원한다. 그는 “상당히 안정된 생활이었죠. 고객들은 주로 3년~5년 정도로 계약을 하기 때문에 계약 연장이 이뤄지도록 하면 되거든요”라고 말했다.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쓰리콤을 선택했는데 결과는 어떤지 궁금했다. 그는 “참 역동적이죠. 할 일도 많구요”라면서 웃는다. 쓰리콤은 산전수전을 겪은 네트워크 회사다. 네트워크 분야 최강자였다가 시스코의 도전에 백본 스위치 사업을 접었다가 중국 화웨이와 합작 회사인 화웨이-쓰리콤(H3C)이라는 조인트벤처를 만들었다. 그 후 쓰리콤은 화웨이-쓰리콤에 투자됐던 화웨이 지분 전량을 인수하면서 다시금 토털 솔루션 네트워크 업체로 부활을 시도하고 있다. 글로벌하게 인력도 6천 500명으로 늘었다. 쓰리콤의 연구개발센터는 중국에 있다.

이런 쓰리콤의 변화는 국내 고객은 물론 쓰리콤의 파트너들에게도 혼란을 줬다. 쓰리콤 장비도 국내 유통됐고, 화웨이-쓰리콤 장비도 유통됐다. 파트너도 틀렸고, 장비들도 제각각이었다. 이런 혼란을 말끔히 해결해야 하는 역할이 그가 지난해부터 해왔던 주된 임무다. 그와의 대화는 자연스럽게 한국쓰리콤의 사업으로 이어졌다.

오재진 사장은 “H3C와 쓰리콤이 통합되면서 제품 라인업은 훨씬 강화됐습니다. 전통적으로 강했던 워크그룹용 이더넷 장비부터 라우터와 백본 스위치까지 모두 확보하게 됐습니다. 좋은 사람들을 뽑았고, 좋은 시스템을 통해서 지난 3분기 동안 30%씩 성장해 왔습니다”라고 현재의 성과를 밝혔다.  

한국 시장에서의 재도약에 대해 오재진 사장은 “지난해부터 성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특히 중국에 위치한 연구개발 센터 때문에 고객들에 대한 지원이 더욱 강화됐다는 점을 강조한다. 국내 고객이 원하는 테스트와 요구 사항을 즉각적으로 전문 인력들이 있는 중국에서 진행할 수 있고, 곧바로 결과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올해 주안점은 그동안 약점이었던 고객 만족도와 파트너 지원 서비스 강화에 맞췄다. 제품과 내부 조직, 기술지원 체계가 마련돼 있는 만큼 이제는 고객과 파트너에게 한발 더 다가설 수 있다는 자신감이다.

인터뷰에 동석했던 이중길 한국쓰리콤 상무는 “다이렉트 세일즈 매출 중 엔터프라이즈와 워크그룹이 반반입니다. 백본 스위치 시장에서 서서히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라고 성과를 이야기 한다.

한국쓰리콤은 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의 독주를 막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히고 있다. 백본 스위치 제품도 선보이면서 기업, 공공, 금융, 교육, 제조 분야 등 고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국쓰리콤이 시스코를 잡겠다고 나섰는데 최근 주니퍼도 스위치 시장에 뛰어들었고, 알카텔-루슨트도 이 분야에 힘을 집중하고 있다.

주니퍼의 시장 진출에 대해 견해도 궁금했다. 오 사장은 “주니퍼는 훌륭한 회사지만 아직까지 스위치 분야에서 한두개 제품을 선보였을 뿐입니다. 저희는 30~40개의 제품군을 모두 보유한 회사입니다. 좋은 경쟁은 되겠지만 아직 비교할 단계는 아닌 것 같습니다”라는 말을 들려줬다.

재도약이 필요한 한국쓰리콤과 또 다른 도전에 나선 오재진 사장의  ‘찰떡궁합’은 이미 성과를 내고 있는 듯 보인다. 그의 도전이 국내 네트워크 시장에 어떤 활력소를 던져줄지 기대된다.  

목요일, 2월 28th, 2008

1년 맞은 ‘쇼’, 쇼의 진화는 계속된다

‘쇼(Show)’ 가 세상에 선보인지 1년이 지났다. 1년 만에 420만 가입자 확보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 수치는 3 KTF 전체 가입자 중 30%에 해당하는 것으로 상당히 괄목할만한 성장세다.

KTF(www.ktf.com)는 이런 성과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쇼 고객과의 5가지 약속’을 선언했다. 5가지 약속은 유심(USIM) 생활 밀착 서비스와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으로 영상 통화 체험 확대와 안전한 휴대폰 사용을 위한 믿음과 신뢰 서비스, 따뜻한 세상 만들기 등이다.

고객들에게 좀더 다양하고 편리하면서 안전한 통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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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조영주 사장(사진)은 “차별화된 쇼만의 서비스를 사용한 고객들이 쇼를 성원해 주셨고 이것이 3세대 대표 브랜드로의 자리매김과 시장 주도로 이어질 수 있었다”고 쇼 1주년을 평가하고 “국내 3세대 시장 1위를 넘어, 새로운 쇼를 통해 글로벌 무대로 진출해 나갈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고객들은 USIM(범용 가입자 인증 모듈)칩 하나로 여러 휴대폰을 편리하게 이용할 뿐 아니라, USIM칩에 다양한 정보를 담아 증권, 카드 등 금융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특히 3월 중 쇼 고객간 USIM 이동성 서비스를 개시함으로써, 종전과는 달리 USIM칩만 있으면 언제든지 원하는 쇼 휴대폰을 자신의 휴대폰처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중국에 잦은 출장을 가는 이용자들을 겨냥한 로밍 요금제인 ‘쇼 로밍 차이나 넘버 요금제’도 선보인다. 중국 1위 이통사인 차이나 모바일(China Mobile)과의 협력을 통해 쇼 고객의 휴대폰에 중국용 번호를 함께 부여하는 방식이다. 중국 현지에서 통화시, 중국용 번호를 사용하기 때문에 일반 로밍에 비해 최고 70%까지 요금을 할인 받을 수 있는 신개념 로밍 요금제이다.

중국은 일본과 함께 국내 고객의 로밍 이용이 가장 많은 국가여서, 중국 출장이 잦은 비즈니스맨과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 참여하는 응원단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영상통화 체험 확대’는 쇼 1주년을 맞아 감사 드리는 차원에서, 3월 한달 동안 신규 고객은 물론, 기존 고객에게 영상통화를 월 300분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한다는 약속이다. 신규 고객은 자동으로 제공되고 기존 고객은 쇼 웹사이트(www.show.co.kr) 에서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믿음과 신뢰 주는 환경 마련’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스팸 문자를 원천 차단해 불안감과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딱딱한 ARS 안내 멘트가 아닌, 대화로써 상담하는 시스템을 도입하겠다는 약속이다.

마지막으로 ‘따뜻한 세상 만들기’는 세계 최초 구축된 영상수화 상담 시스템의 인프라 확대, 친환경 소재 휴대폰 개발 등 쇼를 사랑하는 고객과 사회를 따뜻하게 해 드린다는 약속이다.

KTF의 이런 선전은 여러모로 시사하는 바가 크다. KTF는 이동통신 분야에서 단 한번도 SK텔레콤을 이겨본 적이 없다. 하지만 3세대 서비스에 들어서 ‘쇼’라는 브랜드를 런칭하면서 처음으로 SK텔레콤을 제쳐봤다. 물론 최근 SK텔레콤이 막대한 실탄을 쏟아부으면서 KTF의 턱밑까지 따라 왔지만  ‘1등’을 해 본 경험은 KTF에게 상당한 자산임엔 틀림없다.

KTF의 ‘쇼’가 또 어떤 모습으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3세대 이동통신 시장을 이끌어갈지 주목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목요일, 2월 28th, 2008

아이온, 글로벌 ECM 업체로 부상하겠다

콘텐트 관리 솔루션(ECM) 업체인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www.i-on.net)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에서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신사업추진실’을 신설, 보다 적극적으로 새로운 사업을 모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기존 해외사업팀에 포함돼 있던, ‘일본사업팀’을 단독으로 분류,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대표제품을 올해 안에 2개 이상의 제품을 일본에 런칭하며, 일본사업을 보다 확대할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모바일 사업본부를 기획지원실, 비즈니스시스템 개발팀, 콘텐트시스템개발팀, 서비스시스템개발팀으로 각각 세분화시켜 보다 적극적으로 모바일 컨텐트 사업에 뛰어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신제품 발표를 통한 제품 라인업 확대와 조직 안정화를 위해 진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미션인 ‘2011 1억 달러 매출을 하는 회사’로 향하는 발돋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오재철 대표이사는 조직개편 발표를 통해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2008년 조직 개편을 통해, 장점은 더욱 부각하고, 부족했던 부분은 채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아이온의 목표는 기업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가장 이익을 많이 내는 대한민국 대표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써, 개인의 발전과 고객 성공을 지향하는 것이다. 2008년에는 회사는 많은 제품을 새롭게 출시함과 동시에 해외 수출과 국내 매출을 보다 강화할 예정이며, 개인이 일하기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요일, 2월 27th, 2008

SKT, G마켓과 옥션 아성 넘을 수 있을까?

쇼핑몰 사업에서 잔뼈가 굵었던 CJ홈쇼핑이나 GS홈쇼핑도 G마켓과 옥션의 아성을 넘지 못했는데 전혀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던 SK텔레콤이 과연 두 업체를 넘어설 수 있을까?


SK텔레콤이 오픈마켓에 뛰어든다는 소식을 듣고 떠오른 생각이다. 


국내 오픈 마켓은 G마켓과 옥션이 각각 매출 3조 2500억원, 2조 8천억원을 달성했고, 두 회사의 매출의 합은 전체 오픈 마켓의 76%를 차지할 정도로 절대적이다.

CJ홈쇼핑은 엠플온라인 통해 오픈 마켓 사업에 뛰어들었지만 2년만에 두 손을 들고 관련 시장에서 철수했고, GS홈쇼핑도 GSe스토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디앤샵을 인수했다. 관련 분야에서 내놓으라는 대기업들도 두 전문 업체의 벽을 끝내 넘지 못했는데 전혀 생소한 업종의 SK텔레콤이 도전장을 던졌으니 관련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것은 당연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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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업계에서는 오픈 마켓이야말로 대기업과 전문 업체간 경쟁력이 여실히 나타나는 시장이라고 밝힌다. 관련 시장은 소비자와 판매자가 모두 만날 수 있는 공간이기 때문에 아침과 저녁 상황이 모두 다르다는 것. 가장 역동적인 시장이다보니 그에 따른 조직 구성과 의사결정 구조도 시장 상황에 맞아야 한다는 뜻이다. 이 때때문에 대기업 조직과 의사결정 과정으로는 전문 업체를 따라잡지 못하지 않느냐는 견해가 있었고, 두 대기업이 손을 들면서 이런 견해가 힘을 얻고 있다.


SK텔레콤이 고객 지원 체계를 마련해 소비자들과 소통을 해 오고는 있지만 이를 더욱 빠르게 전개하지 않으면 승산이 없다는 것이다. 최근 SK커뮤니케이션즈의 부진도 SK텔레콤의 상거래 시장 진출을 회의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대목이다.


SK텔레콤은 막대한 ‘현금’을 쏟아부으면서 포털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SK컴즈는 사이월드를 인수하면서  ‘미니홈피’ 열풍도 일으켰고, 네이트온이라는 메신저로 MSN메신저를 물리치면서 주목을 받았지만 그 후 뚜렷한 서비스를 출시하지 못하고 있다. 엠파수 인수라는 카드도 내놨지만 엠파스 인수  시너지 창출에 실패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이따르고 있다. 막강한 화력을 쏟아부으며 한 때 관련 시장을 호령하는 것 같았지만 그 후속타가 터지지 않고 있는 것.


“SK텔레콤의 오픈 마켓 진출을 환영합니다. 전국민이 다 아는 대기업이 관련 시장에 뛰어드는 만큼 오픈 마켓 인지도도 훨씬 좋아질 것 같습니다.”


옥션의 한 관계자는 SK텔레콤이 ‘11번가 (www.11st.co.kr )’ 서비스를 런칭하면서 오픈 마켓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데 대한 소감을 묻자 이렇게 답했다. 백화점이나 할인점 등이 국내 유통의 대표주자를 꿰차고 있는데 비해 급성장하고 있는 오픈마켓의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낮았는데 SK텔레콤이 뛰어들면서 이제는 유통의 대표 주자 중 하나로 소비자들에게 인식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묻어 있다.


 긴장보다는 여유가 묻어난다.


전자상거래 시장은 크게 머천드(Merchant) 시장과 오픈 마켓으로 구분된다. 오픈 마켓은 판매자가 상품을 직접 조달해 자신의 웹사이트에 소비자에게 상품 마진을 붙여 판매하는 머천트(Merchant)모델과 달리 다수의 판매자와 소비자가 일정한 거래 장소에서 직거래를 하는 형태다. 특히 오픈마켓 쇼핑몰은 연평균 21%의 성장세를 보이며 2012년 전체 온라인 쇼핑몰 시장의 60%(약 2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자회사를 통해 모닝365, 네이트 몰 등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SK텔레콤은 이번 ‘11번가’ 오픈을 통해 현재 8조원 규모에서 2012년 20조원으로 2배 이상 성장이 예상되는 오픈 마켓에서 올 해 시장 점유율 3위, 내년도에는 거래액 1조원을 돌파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주 고객층인 20~30대 고객의 특징에 맞춰 ‘11번가’는 기존 오픈 마켓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비롯해 유무선을 활용한 정보 검색방식의 상품 정보 제공과 200만개의 핵심상품, 해외 직접소싱 상품, 카테고리별 대표상품에 대한 경쟁사 우위 가격으로 소비자들이 좀 더 편하고 즐거운 쇼핑이 가능하도록 한 점이 특징이라고 SK텔레콤은 밝혔다.


또한, 판매자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교육/상담 및 촬영을 위한 스튜디오, 물품 관리를 위한 솔루션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판매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해 판매자와 더불어 상호 윈윈(Win-Win)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SK텔레콤 C&I 비즈니스 컴퍼니의 오세현 사장은 “온라인에서의 쇼핑은 단순히 가격을 비교하고 검색하고 기다리면서 구매하는 과정 이상의, 듣고 얘기하고 즐기는 취미 생활로서 재미있는 쇼핑이어야 하며 이는 곧 ‘11번가’가 제시하는 가치있는 쇼핑의 형태일 것”이라며, “구매의 편리함과 함께 그 이상의 가치를 제공함으로써 기존에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롭고 미래지향적인 쇼핑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의 도전은 어떤 결과를 낼 것인가? SK텔레콤의 도전이 대기업들의 실패 연속을 이어가는 또 하나의 도전으로 기록될지 아니면 새로운 성공으로 기억될지 주목된다.

화요일, 2월 26th, 2008

MS가 밝힌 변화의 이유(영문자료)


마이크로소프트, 상호 운용성 확대를 위한 기술 및 비즈니스 관행 전략 변화

마이크로소프트가 웹과 유럽이 무섭긴 무서웠나 봅니다. 꽁꽁 숨겨놨던 자사의 프로토콜 기술도 소개하고 자사 시스템과 쉽게 연동될 수 있도록 정책 자체를 바꾸고 있으니 말입니다.

관련 기사들은 많이 쏟아졌으니 참고하시면 되구요. 아래는 영문이긴 하지만 MS의 전략 변화가 왜 일어났는지 확인할 수 있는 자료입니다. 영어가 짧아 해석을 못해드려 죄송합니다.

이 아래 한글 기사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보낸 보도자료고 그 아래는 본사에 있는 영문 보도 자료입니다.

New Microsoft Interoperability Principles Ensure Open Connections and Promote Data Portability


사용자 삽입 이미지

Q&A: Bob Muglia, senior vice president, Server and Tools Division, discusses Microsoft’s new interoperability principles and the steps the company is taking to increase the openness of its products.


With the emergence of Web services and service-oriented architectures, and the growing importance of software plus services, interoperability across systems has become a key requirement. At a press conference today, Microsoft unveiled a new set of principles and actions designed to increase the openness of its products and drive greater interoperability, opportunity and choice for developers, partners, customers and competitors.



PressPass sat down with Bob Muglia, senior vice president, Server and Tools Division, to learn more about the company’s new interoperability principles and to get a sense for what these changes will mean for customers, the industry and for Microsoft.

PressPass: Can you start by providing a high-level overview of today’s announcement?

Muglia: Sure. The announcement covers broad and important changes to our technology and business practices designed to increase the openness of our high-volume products to make it easier to develop highly-interoperable information systems. The changes are embodied in four interoperability principles in which we have committed to. First, to provide an open connection to our high-volume enterprise products; second, promote data portability; third, continue to enhance our support for industry standards; and finally, to create more opportunities to strengthen dialogue and engagement with customers and the industry, including open source communities.

Together, these principles significantly change the way we share information about our technologies and products. These changes help increase choice and opportunity for developers, partners, customers and competitors, which is one of our top long-term goals.

PressPass: Are there specific steps that you are taking to fulfill the commitments you just outlined?

Muglia: We’re doing a number of things immediately. Starting today, we’ll publish on the MSDN Web site more than 30,000 pages of documentation for Windows client and server protocols that were previously available only under a trade secret license. We’ll publish protocol documentation for additional products, such as Office 2007, in the upcoming months. This is really important because open access to this documentation will allow third-party developers to connect to Microsoft’s high-volume products just as Microsoft’s other products do.

Also, we’ll allow open source developers to access these protocols for free for development and non-commercial distribution. For commercial distribution, Microsoft will license related patents on reasonable and non-discriminatory terms, at low royalty rates.

To increase transparency and promote broad compatibility with widely-deployed products, we’ll document how we support industry standards, and we’ll also document any extensions affecting interoperability that we implement in our products. This documentation also will be available on our Web site without a license, royalty or other fee required for access. If Microsoft has any patents that cover these extensions, they’ll be available on reasonable and non-discriminatory terms as well. This will give third-party developers a clear understanding of how a standard is used in a Microsoft product, which will help foster improved interoperability for customers.

We’re also designing new APIs for Microsoft Word, Excel and PowerPoint applications that will enable developers to plug in additional document formats and allow users to select those formats as their default for saving documents.

PressPass: You’ve mentioned Windows and Office. What other products or technologies does this announcement cover?

Muglia: The interoperability principles will apply to all of our high-volume products. These are products that are central to day-to-day operations and processes for many large companies. Specifically, the principles apply to Windows Vista, including the .NET Framework, Windows Server 2008, SQL Server 2008, Office 2007, Exchange Server 2007 and Office SharePoint Server 2007. They will apply to future versions of those products, as well.

PressPass: Why are you making these changes, and why are you announcing them now?

Muglia: The interoperability principles and the steps we’re taking to fulfill them reflect significant changes in the way computing resources, data and systems are created, provisioned and managed. The emergence of Web services and services-oriented architectures, and the growing importance of software plus services, makes interoperability a very important capability. The ability to move data and information seamlessly between applications and systems - regardless of platform or vendor - is a key requirement for our customers. Our interoperability principles will give developers the technical foundation and information they need to build systems that support more seamless data exchange and portability across products and platforms.

This will become even more important in the coming years as loosely-coupled systems become a basic requirement for business success. Our long-term vision is to enable companies to build IT systems that have the flexibility and intelligence to automatically adjust to changing business conditions by aligning computing resources with strategic objectives. Microsoft is helping customers move to that state through our Dynamic IT initiative, and the interoperability principles are an important component of that.

PressPass: Isn’t this also intended to be a part of an agreement with the European Commission?

Muglia: Today’s announcement isn’t part of an agreement with the Commission. However, it’s a reflection of the changed legal landscape for Microsoft and the industry as a whole. It’s an important step forward in our ongoing efforts to fulfill the responsibilities and obligations outlined in the ruling of the European Court of First Instance in September 2007.

PressPass: Is this a real sea change for Microsoft and the way you approach interoperability, or are the changes more incremental?

Muglia: Interoperability isn’t a new concept at Microsoft. When we talk about interoperability, we’re talking about enabling different kinds of software systems to work together. Our vision has always been to enable data and information to flow as freely and seamlessly as possible between people, products and systems. That’s why we have more than 600,000 industry partners around the world who build their business on Microsoft platforms, as well as millions of developers who use the information we already share to build products and services.

Today’s announcement also signals a significant shift toward even greater transparency. While we have published a lot of information about our APIs in the past, today we are formally committing to document and publish so any developer can use all interfaces that run on Microsoft’s high-volume products.

In the past, we’ve required a trade secret license to access our communications protocols. Now, anyone will be able to see the documentation for these protocols for free on the Web.

We’ll also publish information about how our high-volume products implement any standards related to interoperability, and we’ll document extensions of those standards that we implement that affect interoperability, which is not something that we’ve done consistently in the past.

These are all significant changes, and they build on our historic commitment to interoperability.

PressPass: If these APIs and protocols are so critical to Microsoft’s business, why share them so openly not only with customers and partners, but with competitors.

Muglia: As I mentioned earlier, in today’s computing environment, the ability to move data easily between systems is such a key requirement for our customers that we recognized we needed to take significant steps to support the ability of developers to build systems that interoperate easily.

There’s another reason as well. Throughout our history, our ability to deliver the best platform for developers to create products and services that enable businesses to succeed has been one of the most important reasons for our success. Today’s announcement helps ensure that the Microsoft platform will continue to offer the best foundation for developers and customers to create and deploy IT solutions in an increasingly interoperable world.

We believe the changes we’re announcing today will create exciting opportunities for our customers, for the industry and for Microsoft. Our commitment to openness and interoperability will help developers build a new generation of high-value solutions for businesses. In the process, it will allow us to continue expanding the ecosystem of partners and developers who use our tools and technology to meet the needs of their customers. We think that’s the key to promoting long-term growth for the industry and for Microsoft.


마이크로소프트, 상호 운용성 확대를 위한 기술 및 비즈니스 관행 전략 변화

-새로운 상호 운용성 원리와 조치가 주요 제품의 개방성을 증대시킬 것


미국 워싱턴 주, 레드몬드(2008년 2월 21일/현지시간) ? 마이크로소프트는 오늘 자사 제품의 개방성을 향상하고 개발자, 협력업체, 소비자 및 경쟁사를 위한 상호 운용성 및 기회, 선택을 확대하기 위해 기술 및 비즈니스 관행에 있어서의 대폭적인 변화를 발표했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의 주요 (high-volume business) 제품 전반에 걸쳐 (1)공개 접근을 보장하고, (2)데이터 이식성(portability)을 향상하며, (3)산업 표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4)오픈 소스 커뮤니티를 포함해 소비자 및 기업과의 개방된 협력을 촉진하는 네 가지의 새로운 상호 운용성 원칙과 관련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스티브 발머(Steve Ballmer) 최고경영자는 “이러한 과정들은 마이크로소프트 제품과 기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방식에 있어 매우 중요한 단계이며 상당한 변화를 의미한다. 지난 33년 간, 우리는 전 세계 수십 만에 달하는 협력업체들과 수 많은 정보를 공유하며 산업 발전에 이바지 해 왔다. 그러나, 오늘의 발표는 한층 더 광대한 투명성 증진를 위해 대폭적인 확대가 있을 것임을 의미하는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목표는 우리 제품을 더욱 개방적으로 만들고 우리의 기술에 대한 정보를 더 많이 공유함으로써 동 업계는 물론 소비자와 개발자를 위한 상호 운용성과 기회 그리고 선택을 더욱 촉진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레이 오지(Ray Ozzie) 최고 소프트웨어 아키텍트에 따르면, 이번 발표는 개인과 기업이 정보 공유의 용이성에 얼마만큼의 비중을 두고 있는 지를 반영한 것이다.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에 있어서 전형적으로 이종성(異種性, heterogeneity)이 존재 하지만, 응용 프로그램과 서비스 분야에서는 상호 운용성이 핵심 조건이다 . 오지 최고 소프트웨어 아키텍트는 “소비자들이 모든 회사들, 그 가운데에서도 특히 마이크로소프트에 요구하고 있는 것은 소프트웨어와 서비스의 유연성으로, 이는 개발자라면 누구나 이들의 공개 인터페이스와 공개 데이터를 사용해 응용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통합한다든지 또는 아예 새로운 솔루션을 만드는 것이 가능할 정도의 유연성을 말하는 것이다. 제품의 개방성을 향상시킴으로써 우리는 개발자들에게 소비자를 위한 가치를 혁신하고 이를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멘스(Siemens)의 소프트웨어 및 엔지니어링 부문에서 기업 조사와 기술을 담당하고 있는 맨프레드 웽글러(Manfred Wangler) 부사장은, “마이크로소프트는 상호 운용성 실무 고객 위원회(Interoperability Executive Customer Council)에서 우리와 협력하는 등 지난 몇 년간 상호 운용성 분야에서 상당한 발전을 이룩했지만 오늘의 발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상호 운용성에 대한 의지를 전혀 다른 차원으로 끌어올린 것이다.”고 말했다.

노바티스(Novartis Pharmaceuticals)의 토마스 보겔(Thomas Vogel) 정보 관리 총괄자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오늘 발표한 상호 운용성 원리와 조치를 통해 더 많은 IT 커뮤니티 구성원들이 혜택을 입게 될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주요 제품에 대한 공개 접근 보장은 대다수의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에게 상호 운용성과 기회, 선택을 시장에서 더욱 촉진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주는 것이다. 이러한 원리와 조치의 구체적인 발전을 참여자들이 주도할 수 있도록 건설적이고 구조적이며 각계 각층이 참여하는 대화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늘 발표된 상호 운용성 원리 및 조치의 적용 대상이 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주요 (high volume business) 제품은 닷넷 프레임워크를 포함한 ‘윈도우 비스타’, ‘윈도우 서버 2008’, ‘SQL 서버 2008’, ‘오피스 2007’, ‘익스체인지 서버 2007’ 및 ‘오피스 쉐어포인트 서버 2007’을 비롯해 이들 제품의 후속 버전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새로운 상호 운용성 원리를 구현하기 위해 취하게 될 조치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마이크로소프트의 주요 제품에 대한 공개 연결 보장. 타사 제품과의 연결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 주요 제품의 모든 응용 프로그램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와 통신 프로토콜에 대한 문서를 자사 웹 사이트에 게재한다. Developers do not need to take a license or pay a royalty or other fee to access this information.  이 설명서에 대한 접근을 공개함으로써 타사 개발자들은 마이크로소프트 주요 제품으로의 연결이 가능해질 것이다.

o 오늘부터 시작되는 즉각적인 후속조치로서, 마이크로소프트는 마이크로소프트 워크 그룹 서버 프로토콜 프로그램(WSPP: Microsoft Work Group Server Protocol Program)과 마이크로소프트 통신 프로토콜 프로그램(MCPP: Microsoft Communication Protocol Program)을 통한 기업 비밀 보장 계약 하에서만 이용 가능했던 윈도우 클라이언트 및 서버 프로토콜에 대한 문서 가운데, 3만 페이지 이상을 자사 웹사이트 (MSDN)에 공개 게재한다. 오피스 2007을 비롯해 그 밖에 이 조치의 영향을 받는 기타 주요 제품에 대한 프로토콜 설명서는 다음 달에 게재한다.

o 마이크로소프트는 특허를 받은 프로토콜의 경우 자사 웹 사이트를 통해 고지하고 특허 사용에 대해서는 합리적이고 동등한 조건과 저렴한 특허 사용료를 제시한다. 특허 사용을 고려 중인 경우를 위해, 마이크로소프트는 프로토콜별 특허와 특허 출원 목록을 공개한다.

o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들 프로토콜의 구현을 개발하거나 비상업적으로 배포하는 오픈 소스 개발자들을 고소하지 않는다는 증서를 마련할 것이다. 이들 개발자들은 제품 개발을 위해 설명서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이들 프로토콜의 구현을 상업적으로 배포하고자 하는 기업은 마이크로소프트로부터 특허 사용권을 획득할 수 있을 것이다. 특허 사용권이 없는 배포자로부터 이들 프로토콜의 구현을 획득하는 기업도 마찬가지이다.

· 마이크로소프트의 산업 표준 및 확장(extension) 지원 방법의 명문화. 주요 제품에서 표준을 지원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는 투명성을 증대하고 상호 운용성을 촉진하기 위해 널리 배포된 다양한 제품 간에 활발하고 일관되며 상호 운용적인 구현을 달성할 수 있도록 여타 주요 표준 구현자들과 협력할 것이다.

o 마이크로소프트는 다른 표준 구현과의 상호 운용성에 영향을 미치는 마이크로소프트 확장을 포함해 이들 표준에 대한 지원 방법을 개발 커뮤니티를 위해 명문화할 것이다. 이 설명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웹 사이트에 게재되며, 특허 사용권, 특허 사용료 또는 기타 비용 없이도 접근 가능할 것이다. 이러한 조치를 통해 표준을 구현하는 타사 개발자들은 마이크로소프트 제품에서 표준이 구현되는 방법을 이해하고 소비자를 위한 상호 운용성 향상을 촉진할 수 있을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러한 확장과 관련된 자사의 특허 목록을 공개할 것이며 특허 사용을 위한 합리적이고 동등한 조건을 제시할 것이다 .

· 문서 형식의 유연성 확대를 위한 Office 2007 강화. 문서 형식에 대한 사용자의 선택을 장려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는 Office 2007의 Word, Excel 및 PowerPoint 응용 프로그램을 위해 새로운 API를 설계할 것이다. 이를 통해 개발자들은 추가적인 문서 형식을 플러그인 할 수 있고, 사용자는 이들 형식을 문서 저장을 위한 기본 형식으로 설정할 수 있다.

· 오픈 소스 상호 운용성 계획 발표. 상업적 기술은 물론 커뮤니티 기반의 오픈 소스 기술과 마이크로소프트 제품 간 상호 운용성 증진 및 향상을 위해 발표하는 계획에서는 연구실, 모임, 기술 콘텐츠 및 지속적인 협력 개발 활동을 포함하여 관련 자원과 시설 및 행사 등을 제공할 것이다.

· 적극적인 산업 교류 및 대화 확대. 온라인 상호 운용성 포럼(Interoperability Forum)에서는 소비자, 개발자 및 오픈 소스 커뮤니티와의 지속적인 대화가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널리 배포된 형식 간의 데이터 교환을 추진하기 위한 문서 상호 운용성 이니셔티브 (Document Interoperability Initiative)가 런칭할 예정이다.

전 세계 40여 개 이상의 기업 및 정부 기관의 최고 정보 기술 담당자를 주축으로 2006년 창설된 상호 운용성 실무 고객 위원회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이러한 원리와 조치를 적용하는 과정에서 조언자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상호 운용성 원리 및 앞으로 취하게 될 조치의 전체 목록은 다음의 링크에서 제공된다. (http://www.microsoft.com/presspass/presskits/interoperability/default.mspx)

오늘 발표된 상호 운용성 원리 및 조치는 마이크로소프트와 IT 산업의 법률적 환경 변화를 반영한 것으로, EU 1심 법원(CFI: European Court of First Instance)의 2007년 9월 판결에 명시된 책임 및 의무를 이행하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지속적인 노력에 있어 중요한 진일보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브래드 스미스(Brad Smith) 최고 법률담당 임원은 “EU 1심법원의 9월 판결 직후 발표했듯이 마이크로소프트는 우리가 유럽 연합의 법을 충실히 준수하고 있음을 증명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단계를 밟아나가고자 한다. 오늘 발표하는 계획을 통해 우리는 모든 마이크로소프트의 주요 제품에 대한 유럽 1심 법원의 판결 중 상호 운용성 부분에 있어서의 원칙 이행 의무를 준수할 것이며, 앞으로도 유럽 1심법원의 판결 중 남아 있는 부분을 처리하기 위해 추가적인 절차를 마련할 것이다. 또한 유럽 집행 위원회(European Commission)가 이러한 모든 절차를 평가할 수 있도록 전체 정보를 제공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Microsoft Makes Strategic Changes in Technology and Business Practices to Expand Interoperability


New interoperability principles and actions will increase openness of key products.


 

REDMOND, Wash. ? Feb. 21, 2008 ? Microsoft Corp. today announced a set of broad-reaching changes to its technology and business practices to increase the openness of its products and drive greater interoperability, opportunity and choice for developers, partners, customers and competitors.

Specifically, Microsoft is implementing four new interoperability principles and corresponding actions across its high-volume business products: (1) ensuring open connections; (2) promoting data portability; (3) enhancing support for industry standards; and (4) fostering more open engagement with customers and the industry, including open source communities.

“These steps represent an important step and significant change in how we share information about our products and technologies,” said Microsoft chief executive officer Steve Ballmer. “For the past 33 years, we have shared a lot of information with hundreds of thousands of partners around the world and helped build the industry, but today’s announcement represents a significant expansion toward even greater transparency. Our goal is to promote greater interoperability, opportunity and choice for customers and developers throughout the industry by making our products more open and by sharing even more information about our technologies.”

According to Ray Ozzie, Microsoft chief software architect, the company’s announcement reflects the significance that individuals and businesses place upon the ease of information-sharing. As heterogeneity is the norm within enterprise architectures, interoperability across applications and services has become a key requirement.

“Customers need all their vendors, including and especially Microsoft, to deliver software and services that are flexible enough such that any developer can use their open interfaces and data to effectively integrate applications or to compose entirely new solutions,” said Ozzie. “By increasing the openness of our products, we will provide developers additional opportunity to innovate and deliver value for customers.”

“The principles and actions announced today by Microsoft are a very significant expansion of its efforts to promote interoperability,” said Manfred Wangler, vice president, Corporate Research and Technology, Software and Engineering, Siemens. “While Microsoft has made considerable progress on interoperability over the past several years, including working with us on the Interoperability Executive Customer Council, today’s news take Microsoft’s interoperability commitment to a whole new level.”

“The interoperability principles and actions announced today by Microsoft will benefit the broader IT community,” said Thomas Vogel, head, Information Management, Novartis Pharma. “Ensuring open connections to Microsoft’s high-volume products presents significant opportunities for the vast majority of software developers, which will help foster greater interoperability, opportunity and choice in the marketplace. We look forward to a constructive, structured, and multilateral dialogue to ensure stakeholder-driven evolution of these principles and actions.”

The interoperability principles and actions announced today apply to the following high-volume Microsoft products: Windows Vista (including the .NET Framework), Windows Server 2008, SQL Server 2008, Office 2007, Exchange Server 2007, and Office SharePoint Server 2007, and future versions of all these products. Highlights of the specific actions Microsoft is taking to implement its new interoperability principles are described be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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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suring open connections to Microsoft’s high-volume products. To enhance connections with third-party products, Microsoft will publish on its Web site documentation for all 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s (APIs) and communications protocols in its high-volume products that are used by other Microsoft products. Developers do not need to take a license or pay a royalty or other fee to access this information. Open access to this documentation will ensure that third-party developers can connect to Microsoft’s high-volume products just as Microsoft’s other products 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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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an immediate next step, starting today Microsoft will openly publish on MSDN over 30,000 pages of documentation for Windows client and server protocols that were previously available only under a trade secret license through the Microsoft Work Group Server Protocol Program (WSPP) and the Microsoft Communication Protocol Program (MCPP). Protocol documentation for additional products, such as Office 2007 and all of the other high-volume products covered by these principles, will be published in the upcoming mon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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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soft will indicate on its Web site which protocols are covered by Microsoft patents and will license all of these patents on reasonable and non-discriminatory terms, at low royalty rates. To assist those interested in considering a patent license, Microsoft will make available a list of specific Microsoft patents and patent applications that cover each protoc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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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soft is providing a covenant not to sue open source developers for development or non-commercial distribution of implementations of these protocols. These developers will be able to use the documentation for free to develop products. Companies that engage in commercial distribution of these protocol implementations will be able to obtain a patent license from Microsoft, as will enterprises that obtain these implementations from a distributor that does not have such a patent lice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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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cumenting how Microsoft supports industry standards and extensions. To increase transparency and promote interoperability, when Microsoft supports a standard in a high-volume product, it will work with other major implementers of the standard toward achieving robust, consistent and interoperable implementations across a broad range of widely deployed produ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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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soft will document for the development community how it supports such standards, including those Microsoft extensions that affect interoperability with other implementations of these standards. This documentation will be published on Microsoft’s Web site and it will be accessible without a license, royalty or other fee. These actions will allow third-party developers implementing standards to understand how a standard is used in a Microsoft product and foster improved interoperability for customers. Microsoft will make available a list of any of its patents that cover any of these extensions, and will make available patent licenses on reasonable and non-discriminatory ter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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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hancing Office 2007 to provide greater flexibility of document formats. To promote user choice among document formats, Microsoft will design new APIs for the Word, Excel and PowerPoint applications in Office 2007 to enable developers to plug in additional document formats and to enable users to set these formats as their default for saving docu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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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unching the Open Source Interoperability Initiative. To promote and enable more interoperability between commercial and community-based open source technologies and Microsoft products, this initiative will provide resources, facilities and events, including labs, plug fests, technical content and opportunities for ongoing cooperative develop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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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anding industry outreach and dialogue. An ongoing dialogue with customers, developers and open source communities will be created through an online Interoperability Forum. In addition, a Document Interoperability Initiative will be launched to address data exchange between widely deployed formats.

The Interoperability Executive Customer (IEC) Council, an advisory organization established in 2006 and consisting mainly of chief information and technology officers from more than 40 companies and government bodies around the world, will help guide Microsoft in its work under these principles and actions. The full text of Microsoft’s new Interoperability Principles, and a full list of the actions Microsoft is taking, can be found on Microsoft’s Interoperability site.

The interoperability principles and actions announced today reflect the changed legal landscape for Microsoft and the IT industry. They are an important step forward for the company in its ongoing efforts to fulfill the responsibilities and obligations outlined in the September 2007 judgment of the European Court of First Instance (CFI).

“As we said immediately after the CFI decision last September, Microsoft is committed to taking all necessary steps to ensure we are in full compliance with European law,” said Brad Smith, Microsoft general counsel. “Through the initiatives we are announcing, we are taking responsibility for implementing the principles in the interoperability portion of the CFI decision across all of Microsoft’s high-volume products. We will take additional steps in the coming weeks to address the remaining portion of the CFI decision, and we are committed to providing full information to the European Commission so it can evaluate all of these steps.”


 

금요일, 2월 22nd, 2008

미디어미래연구소, IPTV 산업포럼 개최한다

사단법인 미디어미래연구소(http://www.mfi.re.kr)는 IPTV 산업활성화와 공정경쟁 구축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2월26일(화요일 오후 2시) 서울 목동 방송회관 3층 기자회견장에서 ‘IPTV 망동등접근과 콘텐츠 활성화’에 대한 IPTV 산업포럼을 개최한다.

 2007년 12월 28일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사업법(IPTV법)’이 국회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올해 국내 방송·통신업계의 최대 화두로 ‘IPTV’가 떠오르고 있다. 미디어미래연구소는 이런 상황에서 무엇보다 IPTV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실시되기 전에 IPTV 산업 활성화뿐만 아니라 공정 경쟁의 틀을 구축하기 위한 발전적 모색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히고 IPTV법 시행령 제정에 앞서 중요 정책이슈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다루는 포럼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김국진 소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먼저 정희영 차장(방송위원회)이 제 1발제자로 나서 ‘차세대 네트워크와 융합에 따른 정책적 쟁점: OECD 논의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정 차장은 OECD 등 국제기구 논의 동향을 통해 차세대 네트워크(Next Generation Network) 환경 진전과 융합에 따른 규제 쟁점과 정책의 방향성에 대해 발표한다.

제 2발제는 김병초 교수(한국외국어대 경영정보학과)가 맡아 ‘망동등접근과 공정경쟁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김 교수는 인터넷 망 접근에 관해 소유권과 사용권 문제, 시장과 산업 내에서의 공정 경쟁 촉진을 위해 필요한 정책적 고려사항에 대해 정부의 산업?정책적 측면과 개별 기업의 전략적 측면에서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심상민 교수(성신여대 문화커뮤니케이션학부)가 ‘IPTV 콘텐츠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IPTV를 새로운 미래형 멀티미디어라고 볼 때 핵심은 뉴미디어와 뉴콘텐츠의 상호 적합성으로 새로운 미디어에 필적하는 콘텐츠 스타일 확보가 최대의 관건이다.

심 교수는 조화로운 미디어-콘텐츠 적합성을 고려한 이용자의 만족도와 유효성을 최적화시킬 수 있는 콘텐츠 비즈니스 전략과 필요성에 대해 발표한다.

종합토론자로는 공성환 상무(KT 사업협력실), 김문연 대표(중앙방송), 김성곤 실장(한국인터넷기업협회 대외협력), 김승모 서기관(정보통신부), 김철균 부사장(다음커뮤니케이션), 박태영 상무(하나로텔레콤 대외협력본부), 성기현 상무(CJ케이블넷), 최성진 교수(서울산업대) 등이 참석해 IPTV 사업자 허가 심사기준, IPTV 공정경쟁 촉진, 전기통신설비 동등제공, 콘텐츠 동등접근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금요일, 2월 22nd, 2008

한국사이베이스 김태영 사장, “SW 문화가 없다”


한국사이베이스 김태영 사장을 만났다. 김 사장은 2006년 4월부터 한국사이베이스 지사장을 맡고 있다. 한국사이베이스는 국내 데이터웨어하우스(DW)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고, 모바일 디바이스 관리 SW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에는 2006년 대비 16% 정도 성장한 130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 한국사이베이스의 사업 전략을 듣기 위해 김태영 사장을 만났는데 그 이야기는 짧게 끝났고, 오히려 국내 소프트웨어 시장에 대한 이야기를 더 심도 있게 나눴다. 

김태영 한국사이베이스 사장(사진)은 “문화와 시장 규모가 소프트웨어 사업을 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라는 말로 국내 소프트웨어 시장을 평가했다. 그는 한국IBM에서 23년 동안 근무하면서 영업, 인사, 교육, 솔루션 개발자로 근무했고, IBM 아태지역 본사 소속으로도 근무했었다. 2001년~2004년까지는 한국IBM소프트웨어 사업 총괄 임원을 역임했고, 보안 업체인 시큐아이닷컴 부사장을 거쳐 2006년부터 외산 소프트웨어 업체인 한국사이베이스 지사장으로 취임했다.


20년이 넘게 관련 분야에 있었던 김 사장의 말이라서 더 귀가 솔깃했는지도 모르겠다.
김태영 사장은 “안철수연구소 김익환(현재 ABC테크 사장)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썼던 ‘대한민국에는 소프트웨어가 없다’라는 책을 읽었는데 그 책에서 지적한 내용에 공감합니다. 소프트웨어는 문화인데 우리나라엔 기술은 있지만 문화가 없다는 것이죠”라면서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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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밝힌 문화의 문제는 무엇일까? 그동안 국내는 IT 분야 중에서도 하드웨어 분야가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 반도체와 하드웨어 처리 속도의 향상은 물론 스토리지 저장 용량의 엄청난 변화, 통신 속도의 급격한 변화 등 대부분 ‘기술’ 변화에 집중해 왔다. 이런 변화를 이끈 주역들이나 시장은 눈에 보이지 않는 소프트웨어의 변화에 대해서는 기다려주지 않았다.

바뀐 기술들을 실제 서비스하기 위해서는 ‘소프트웨어’가 필요했는데 이들 눈에는 이런 소프트웨어의 변화가 지지부진하게 느껴졌을 것이라는 견해다. 당연히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은 간과돼 왔고,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제도적이고 체계적인 육성책들이 마련되지 못했다는 진단이다.


김 사장은 “소프트웨어가 없으면 수많은 기술들은 다 무용지물이 됩니다. 일본도 보십시오. 제조 기술은 뛰어나지만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세계 시장을 호령하는 업체는 찾아보기 힘듭니다. 하지만 이제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이런 인식의 전환이 먼저 선행돼야 하지 않을까요?”라고 이야기한다.


서로 따로 존재하는 기술들을 엮어주면서 새로운 서비스를 창출해주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소프트웨어’에 대한 인식 자체를 소프트웨어 산업의 문화로 이야기하고 있었다.

그는 이런 상황과 맞물려 “국내 시장 자체가 워낙 작아요. 라이선스와 유지보수 매출만으로 500억원을 하기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라는 말을 한다. 생태계가 형성돼 있지 않은 상황에서 아무리 뛰어난 소프트웨어 업체가 등장하더라도 확실한 성장을 이루기가 어렵지 않겠느냐는 것. 국내 시장 자체를 키우기 위해 노력하거나 아니면 초기 개발 시점부터 해외 시장을 염두에 두고 제품을 개발하고 시장 개척에 나서야 한다는 말이다.

쉽지 않은 일이지만 관련 업체가 풀어야 할 숙제인 것은 틀림없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한국사이베이스의 올해 사업 전략으로 이야기가 넘어갔다. 한국사이베이스는 올해 정보라이프사이클관리 분야에도 힘을 실을 예정이다. 많은 국내외 소프트웨어 업체들이 기업 내 정보를 저장, 검색, 가공, 폐기하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데 이 시장에 사이베이스도 진출하겠다는 뜻이다.

다른 경쟁업체와 차별점은 국산 소프트웨어 업체들에게 자사의 데이터베이스 엔진인 ‘아이큐’를 제공해 국내 상황에 맞는 제품을 개발토록 협력하겠다는 것. 국산 소프트웨어 업체들도 자사의 솔루션을 개발해 놓고 현지에서 이를 사용할 수 있는 파트너를 찾아 시장을 넓혀가는 전략을 찾아보면 좋지 않겠냐는 것이다.


모바일 장비 관리 솔루션 분야도 주목하고 있는 시장이다. 기업 고객들이 유무선 통신 인프라를 활용하기 위해 수많은 이동형 디바이스를 구성원들에게 지급하면서 이에 대한 관리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는데 이미 많은 고객사를 확보한 경험이 있어 시장을 이끌어가기는 충분하다는 설명이다.


이들 두 분야는 한국사이베이스가 새롭게 개척해 나가야 하는 분야지만 데이터웨어하우스 쪽은 수성 입장이다. 기업들은 수많은 기업 내 정보들을 커다란 하나의 저장소를 만들어 관리해 왔는데 이 분야에서 한국사이베이스는 선두 업체다. 한국오라클이나 한국IBM, 한국HP 같은 업체들의 도전에 대비해야 한다. 한국사이베이스와 DW시장을 이끌어 왔던 NCR테라데이터가 NCR과 테라데이터로 분리되면서 후발 업체들의 도전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김태영 사장은 “이 분야는 기존 고객들을 수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제품도 계속 업그레이드 되고 있으니 쉽사리 밀리지는 않겠지만 방심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라면서 시장 수성을 자신하고 있다.

목요일, 2월 21st, 2008

IP셋톱박스 특허 출원 급증

특허청이 IPTV 셋톱박스와 간련한 재미난 자료를 발표했습니다. 최근 기술 분류별 출원 분포를 분석해서 관련 시장에 참여하는 업체가 늘고 있다는 겁니다.


특허청(http://www.kipo.go.kr)에 따르면 IPTV 셋탑박스 관련 특허 출원이 1999년부터 2005년까지 83건에 불과했으나 2006년 37건, 2007년에는 77건, 2008년 1월 현재 7건으로 2005년 이후부터 급격히 증가했습니다. 관련 기술도 단순히 방송을 TV로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부가 서비스, 메뉴선택, 타 기기와의 결합, 광고, 전자상거래 등의 새로운 분야로 영역이 넓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기술 분류별 출원 분포를 살펴 보면, 게임, 메신저, 노래방 기능 등의 부가서비스가 38건(19%), EPG1), 선호 채널과 관련된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29건(14%), 휴대단말기, 무선인터넷, VoIP2) 폰 등 타 기기와의 결합이 28건(14%), 광고가 22건(11%), 전자결재, 쇼핑 등 전자상거래가 18건(9%), 기타 28건(14%)가 전체 출원의 80%를 차지하고 있다는군요.


IPTV법(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사업법)이 통과됨으로서 올해부터 본격적인 IPTV 사업이 활성화될 것이며, 이에 따라 IPTV 셋탑박스 시장이 급격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업계는 KT가 100만 가입자, 하나로텔레콤이 150만 가입자, LG데이콤이 20만 가입자를 각각 목표로 내세우면서 올해 IPTV 셋톱박스 시장은 200만대에 3000억원 이상을 형성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각 지역 케이블TV방송 사업자들도 셋톱박스의 주요 수요처라는 점에서 관련 시장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전반적 IPTV 산업사슬에서 IPTV 셋톱박스의 완제품 조립이 비교적 쉽고 시장발전 전망이 양호해 많은 제조업체가 뛰어들고 경쟁 또한 비교적 치열하며 전체 IPTV 산업의 평균 수준보다 높은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실제 출원인별 분포를 살펴보면, KT와 하나로미디어, LG데이콤 등 통신 사업자는 물론 삼성전자, LG전자 등의 대기업이 74건(36%), 개인 37건(18%), 연구기관이 10건(5%), 샐런, 휴맥스 등 벤처기업을 포함한 중소기업이 78건(38%), 국외 5건(5%) 입니다.


IPTV 셋탑박스 분야는 세계 최고수준의 IT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국내의 실정과 맞물려 다양한 부가서비스와 응용들을 창출할 수 있고, 개인과 연구기관에서 전체 특허출원의 23%를 차지하고 있어 앞으로 활발한 기업 활동이 일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는 것이 특허청의 설명입니다.

하지만 이런 특허가 늘어도 시장에서는 몇개의 플레이어로 좁혀지지 않을까 합니다. 통신사들은 한 두개 업체를 통해서 제품을 공급받고 있어서 국내 시장만을 놓고 사업을 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휴맥스처럼 일찌감치 해외 시장을 겨냥하지 않고, IPTV 사업이 활성화된다고 앞다퉈 뛰어들었다가는 본전도 뽑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목요일, 2월 21st,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