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10월 15일자 [IT 영어 공부]에서는 영어 문장의 어순 패턴 4가지를 올렸죠.
참, 지난 번 글의 제목이 영어 문장의 패턴 5가지라고 잘못 되었죠. 저도 글이 올라가고 나서야 알았어요. 아무래도 글을 처음 쓰다 보니 아마츄어 티를 팍팍 내며 실수를 하고 있네요. 제 글을 읽으신 분들에게 이해해 주십사 하고 양해 말씀 드립니다.
이번 글에서는 영어 문장의 어순 패턴 4가지를 가지고 TOEIC 문제 Part V를 설명 드리고자 해요.
먼저 Pattern 1을 이번에 설명 드리고 2내지 3회에 걸쳐 계속해서 연재하려 하니 관심을 갖고 보아 주시기 바랍니다.
1. Director Kim changed some policies after he _______ tasks.
(A) surveys (B) surveyed (C) is surveying (D) will survey
1번 문제는 “주어 + 동사 + 목적어”로 이루어진 Patter 1의 형식으로 되어 있어요.
Mr. Kim(주어) + changed(동사) + some policies(목적어) after he(주어) + _______(동사) + tasks(목적어).
(해석) 김 이사는 그가 업무를 조사한 뒤에 몇 가지 정책들을 변경하였다.
답을 찾아 보겠습니다.
1번 문제는 “after he _______ tasks”에 알맞는 동사(survey)의 시제를 맞추라는 것인데요.
김 이사는 업무를 조사 하고 나서 정책을 바꾸었죠.
김 이사가 정책을 변경한 것 보다 먼저 한 일이 업무를 조사 한 것이죠.
시간의 그림으로 그려 봅니다. (도표를 좋아하는 것을 보니 공돌이 냄새가 물씬)
영어에서는 과거 보다 먼저인 과거(대과거라 하죠)를 표시할 때 과거완료 사용해요. 그래서 문제에 과거완료가 있나 보니 없네요. 엥! 어떡하란 말이야.
그렇다고 놀라지는 마세요. 세상에 답 없는 문제가 있나요?
(제 주위에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방법으로만 대학입시 시험을 쳐서 합격한 놀라운 능력의 신비한 인재가 있어요. 역시 무림에는 절대고수가 많고 그 내공을 헤아릴 길 없어요. 잘못하면 그 내공에 혈이 막히니 조심 또 조심!)
힌트를 드리면 after나 before등과 같이 시간의 앞뒤를 알려 줄 수 있는 말이 있을 때는 과거로도 대과거를 표현 합니다.
문제와 답을 보니 과거완료 형태가 없지만 힌트로 after가 있으니 답은 과거형을 쓰는(B) 입니다.
TOEIC 수험서의 문제 풀이를 볼까요?
“주절의 시제가 과거이니까 종속절의 시제는 과거 또는 과거완료이다. 답은 (B)”
TOECI 수험서의 문제 풀이를 이해할 수 있는 실력만 되도 좋겠네요.
2. Future electronics guarantees that any defective LCD TV will be ________ with a new one.
(A) replaced (B) made (C) supported (D) achieved
목적어가 명사가 아니라 문장인 경우도 있죠. 이 때 목적어가 문장이라는 것을 표시하기 위해 “that”이 사용이 되요. 이렇게 목적어가 문장이면 문법용어로 목적어절이라고 하죠.
2번 문제는 목적어가 문장형태로 나왔지만 “주어 + 동사 + 목적어”의 Pattern 1을 따르고 있죠.
Future Electronic(주어) + guarantees(동사) + that any defective LCD TV will be _______ with a new one(목적어/절).
(해석) 미래전자는 결함이 있는 어떠한 LCD TV라도 새 것으로 _______ 할 것을 보장한다.
답을 찾아 보겠습니다.
2번 문제는 “any defective LDC TV will be _______ with a new one”에 알맞은 동사를 찾으라는 것이에요. 그러면서 힌트로 “will be _______”가 주어졌어요.
will be 동사 다음에 나올 수 있는 동사형태는
- 원형? will be+원형? 본적 있나요?
- To 부정사형? will be to 부정사? “be to 부정사”는 가능 한데 “be to 부정사”자체가 미래의 뜻을 갖고 있으므로 will과 함께 사용 못하죠.
- 현재분사형? will be + ing? 가능하죠. 그런데 문장의 의미를 보니 “any defective LDC TV”가 ~을 할 것이다라는 뜻은 좀 모호하지만. 일단 후보로 선정.
- 과거분사형? will be + P.P.? 가능하죠. 이렇게 되면 수동형이 되니까 “any defective LCD TV”가 앞으로 어떻게 되어질 것이라는 뜻이죠. 가장 가능성이 높네요.
이렇게 몇 가지 따져본 뒤 답들을 보니 동사형태가 모두 수동태를 만드는 과거분사형이니 추측한게 맞아 안심이 되네요
이제 답에 나와 있는 동사들의 뜻으로 구분하면 답은 찾아지네요.
아무래도 고장 나거나 결함이 있는 것을 새것으로 바꾸어준다는 의미에서 답은 (A)
3. The supervisor claimed that the work scope had been _______ by the team leader.
(A) misinterpret (B) misinterpretation
(C) misinterpreted (D) misinterpreting
3번 문제도 목적어가 명사가 아니라 “the work specification had been _______ by the team leader.”의 문장으로 되어있죠. 역시 that을 써서 목적어가 문장임을 알리고 있네요.
The supervisor(주어) + claimed(동사) + that the work scope had been _______ by the team leader(목적어/절).
(해석) 감독관은 일의 범위가 팀장에 의해 잘못 해석되었다고 주장했다.
답을 찾아 보겠습니다.
답들을 보니 misinterpret라는 동사의 동사원형, 과거분사형, 명사형, 현재분사형에서 알맞은 것을 고르는 것이네요.
알맞은 동사형태를 찾기 위해 힌트로 주어진 문제의 “had been _______” 를 봅니다.
had 동사에 be 동사의 과거분사형 been이 나왔으니 과거완료형인데 여기서 그치지 않고 또 뭔가를 요구하네요.
had been 동사 다음에 나올 수 있는 동사형태는
- 원형? had been+원형? had been misinterpret? 이런 형태는 없죠?
- 명사형? had been misinterpretation? 가능하죠.
- 과거분사형? had been misinterpreted? 가능하죠. 과거완료 수동태라는 형식이 있으니까요.
- 현재분사형? had been misinterpreting? 가능하죠.
형태만 놓고 보면 무려 3가지 답이 가능성이 있네요. 그러면 문장의 뜻과 여러 조건들을 파악하면서 답을 찾기로 하죠.
3번 문제의 문장은 감독관이 팀장들이 업무 범위를 잘못 이해한 것을 주장하는 것인데
시간적으로 보면 아래 그림과 같아요.
앞서의 1번 문제를 설명할 때 과거보다 더 먼저 일어난 일인 대과거를 표현할 때 과거완료를 쓴다고 했죠. 그래서 3번 문장에서 had + 과거분사(P.P.)의 과거완료 형태가 표현된 것이죠.
(A)는 misinterpret 동사원형인데 be 동사 다음에는 be + 명사, be + 형용사, be + to부정사, be + 현재분사, be + 과거분사가 나올 수 있지만 be + 동사원형은 영어에서는 없는 be 동사의 형식이죠. 그래서 (A) misinterpret는 탈락.
(B)처럼 명사형을 사용하여 “be동사 + 보어”의 과거완료형인 had been misinterpretation은 형태는 가능하지만 이것이 성립하려면 주어와 보어가 같은 것이어야 하죠. 그런데 주어인 “the work scope”와 보어인 “misinterpretation”이 같지가 않고 다른 것이죠. 그러니 (B) misinterprestation은 탈락.
(D)처럼 had been misinterpreting이 되려면 뒤에 목적어가 나와야 하는데 3번 문제에서는 목적어가 없죠. “had been _______” 뒤에 “by the team leader”가 곧 바로 나와 목적어가 없죠. 그래서 목적어가 필요한 (D) misinterpreting은 탈락.
또한 영어에서는 이해하다 생각하다의 표현으로 수동태형을 많이 사용하죠. 특히나 다른 사람이 이해하는 것에 대해서는 “이해되어졌다” 또는 “잘못 이해되어졌다”라는 표현을 사용하니까 답은 수동태로 사용하는 과거완료 수동태형이 되죠. 그래서도 답은 (C) misinterpreted가 되죠.
앞서 목적어가 문장일 경우 이를 알려주기 위해서 “that”을 사용한다고 했는데,
한 가지 조심할 것은 목적어가 문장인 경우 이를 알려주는 “that”이 생략되는 경우가 많아요. “that”을 일일이 써주면 좋은데 생략하는 경우가 많아서 우리를 괴롭히죠.
that이 생략된 것을 어떻게 알아낼 수 있을까요?
영어에서는 문장 구조상 동사뒤에 목적어가 곧 바로 뒤에 붙어 있어요. 물론 수동태 문장은 목적어가 주어자리로 갔기 때문에 목적어가 없지만 수동태 이외의 모든 문장에서는 항상 동사가 나오면 목적어가 나오는 구조죠.
동사와 목적어 사이에 뭔가가 끼일 수 있는데 그것은 부사밖에 없어요. 문장에서 부사는 ~ly 형태로 알 수 있으므로 논의에서 제외하기로 해요.
글을 읽다가 동사가 나오면 그 다음에 목적어가 나올 수 밖에 없으니 안심하고 목적어를 확인하세요. 그런데 목적어가 단어가 아니라 이상하게 길어지면서 동사가 나와 문장이 되면 “that”이 안 보이더라도 “아!, that이 생략되고, 목적어가 문장으로 되어 있구나!”하면 되요.
아래 문장과 같이 that이 생략되도 문장이 “주어 + 동사 + 목적어(절)”의 Pattern 1 구조라는 것을 알수 있어야 해요.
▶ Future electronics guarantees any defective LCD TV will be ________ with a new one.
▶ The supervisor claimed the work scope had been _______ by the team leader.
보통 동사뒤에 목적어라는 명사가 나오는데 아래 두 문장에서는 이 명사에 동사가 연결되어 있어요. 그래서 목적어가 목적어절로 표현된 것임을 알 수 있죠.
이제 여러분도 가능하시겠죠!
▶ Future electronics guarantees any defective LCD TV will be ________ with a new one.
→ 목적어 any defecitve LDC TV 뒤에 will be _______ 의 동사가 연결됨
▶ The supervisor claimed the work scope had been _______ by the team leader.
→ 목적어 the work scope 뒤에 had been _______ 의 동사가 연결됨. 끝.




